처음에는 항상 그자리 있던 무엇인가 였는데 .. 보통 불이 나도 남대문 시장에서 나는건데 나다 나다 이젠 뭐 탈것도 없을것 같은 곳에서 불이 났다. 집으로 말하면 대문이 누가 불 지른것이다. 확 잡아서 족칠놈 같으니라고..,. 그런데 이웃집 일본놈이 그대문 자기집하고 같이 쓰면 불 안났을거라고 한다. 미친놈이다. 저 자식이 불냈나 싶다. 그런데 아니다. 그러니 더 얄미운 놈이다. 말이라도 이쁘게 하지 .., 소방차 출동했으니 뭐 당연히 끄겠지 했다.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 특별히 소방시설도 필요 없을것 같았다. 5분이면 출동할수 있는 소방차가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뉴스감도 안되는 속보가 나올때 '뭐야 물 확 퍼부면 끝나겠지' 하고 신경도 안 썼다. 그런데 밤 11시쯤 이젠 붕괴위험이 있단다. 뭐 이럴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