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운동

서울 따릉이 공용 자전거로 출퇴근 방법 아니 대여 방법도 모르겠죠?

디디대장 2020. 8. 21. 22:21
반응형

[ 따릉에 대여 방법 ]

1. 스마트폰 따릉이 앱을 설치한다.

2. 사용권을 구입한다(기간과 시간 선택)

3. 대여한다. (기아가 3단)

4. 1회 시간안에 반납한다.

5. 대여기간 동안 따릉이를 반복 대여한다


개념이 필요하다. 아래에 길게 설명해보겠다.


1. 일단 스마트폰이 있어야하고 따릉이 앱이 설치되어야 한다.

- 따릉이 앱에거 설명해 주는 동영상 보고 2시간 이상 공부해야한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ki.spb_android

 

서울자전거 따릉이 (Seoul Public Bike) - Google Play 앱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서울자전거-따릉이) 전용앱으로 회원가입 및 이용권구매, 대여, 반납, 대여소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생활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여 �

play.google.com

 

2. 사용권은 사용시간을 선택하고 시간을 선택해야한다.

 - 사용시간은 1시간 반납과 2시간 반납 중 택한다. 시간은 사용시간안에 대여소에 반납하면 횟수 상관없이 사용권 기간동안은 계속 대여된다.

- 사용기간은 1일,7일,180일,365일이고 사용권 구입 후 빌리는 시간부터 사용 시간이 카운트 된다. 만약 1일권을 오후 3시에 빌린거라면 다음날 4시 전까지 빌려 탈수 있다. 초까지 계산된다.

예를 들어 7일권 1시간 이용권을 구입하고 장마로 3주 후에 처음 대여를 했다면 첫대여 시간부터 7일 후 같은 시간까지  대여가능 시간이 된다.

 정리하면 1회 사용시간을 정하고 대여기간을 며칠로 할지 정하는데 7일권이라면 7일을 연이어서 대여 가능시간으로 첫 대여한 시간부터 계산되는거다. 그렇다고 7일동안 시간안에 반납을 하는 대여권한이 있는거지 7일간 대여가 아니다.

 1시간권, 2시간권은 반드시 반납해야하는 시간이므로 7일권 구입했다고 시간반납 무시하고 집에 가져가면 안된다. 그럴 경우 추가요금이 계속 올라가고 그 요금을 내야한다. 

3. 대여하기

 대여방법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못할 정도는 아닌데 노인이나 어린이가 빌리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가끔 노인들이 타고 다니는걸보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어린이용 따릉이도 이제 나온다고 하는데 저학년이 빌릴 수 있을까 의심스럽고 안전 문제가 걱정되는데 서울시는 뭔 생각을 하는건지 참 아리송하다. 이런 설명 글을 쓸 정도로 따릉이 어려운 시스템이다.

대여 방법은 스마트폰이 모바일 데이터 사용상태여야 한다. 공공 와이파이로는 거의 대여 불가능 수준이다.

앱을 열어 QR코드 대여 버턴 누르고 자전거 안장뒤 아래에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예전 LCD형은 대여소의 거치된 번호를 보고 앱에서 예약을 하고 자신의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한다. 그냥 QR형 따릉이만 대여해서 타고 다니겠다 마음 먹는데 좋다.

정 알고 싶으면 따릉이 앱에서 공부를 하고 후불교통카드로 대여하는 방법을 익히면 교통카드를 LCD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대여가 가능해 진다 이때도 비밀번호는 눌려야 한다.

4. 반납하기

 반납은 자신의 사용 시간안에 대여소에 반납을 하고 바로 가시 대여하면 다시 사용시간 연장이 된다.

 반납을 하면 1시간권이나 2시간권인 경우 그 시간을 지키면 다시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추가요금을 내야 다시 대여가 되는거다. 그사이 대여기간은의 당연히 흘러간다. 시간을 안 지키적이 없어 잘모르겠지만 요즘은 추가요금이 자동결제되는것인가 싶다.

5. 대여와 반납을 잘하고 있다면 대여일이 끝나는 날의 첫 대여 시간의 초단위까지 문제 없이 대여가 가능해 진다

tip 두개의 단말기 사용할 경우 동시 대여가 아니라면 각각의 단말기로 대여가 가능하다.


 

따릉이 출퇴근 요령(방법)

1. 언덕을 피한다. - 돌아가더라도 언덕을 피해서 힘을 아낀다.

2. 천변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다.(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한다)

3. 교통법규를 준수한다 (신호위반 금지,  차도를 달릴 때는 가장자리로 달린다)

4. 비가 오는 날은 타지 않는다.

 

 나도 한 여름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미친짓을 하게될줄은 몰랐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도 되도록 사람과 밀착되지 않기위해 택한게 서울 따릉이 출퇴근이다.

일단 도전해 보기로 했다. 지도 앱에서는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고 26km이며 자전거 전용도로를 안내해 주었다. 하지만 안전한 천변길로만 달리면 24km나 되고 2시간 가까이 시간이 필요해서 서너번 왕복 후 일반도로나 넓은인도를 이용한 후 천변을 이용하는 18km의 루트를 개척 한후 1시간 30분으로 단축 시킬수 있었다.

 아래는 자전거 전용도로만 이용해서 우이천~중랑천~청계천 자전거도로로 24km를 무거운 따릉이로 출근한 경험담이다.

처음 따릉이 출근은 약 2시간이면 충분하겠지만 3시간 잡고 출발했다.

코로나 19로 2주간 이틀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해야 한다. 출근 근무시간도 10시에서 4시로 단축했다.

 중랑천을 내려가 청계천으로 올라가 시청까지 갈 계획을 머릿속에 넣고 출발했다.

 7시경 집에서 나와 따릉이 2시간권으로 대여하고 우이천(30분)~중랑천에 도착(30분)~청계천(40분)을 향했다.

 1시간을 달리니 청계천 합수부(청계천 끝) 도착했고 청계천 따라 올라가는 길도 자전거 전용도로라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1시간 47분 만에 직장 근처 따릉이 대여소 도착해 반납하고 20m 걸어서 발열검사받고 출입자 명부 쓰니 몇 분이 또 흘러간다. 

 여유롭게 2시간 잡으면 따릉이로 출근이 가능한 거다. 아침 운동도 되고 지하철을 안 타도 되고 기분은 좋다.

 하지만 문제는 퇴근길이다. 중랑천을 상류로 올라가는 길은 정말 힘든 길이기 때문이다.

속도도 안 나고 뭔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기분으로 약 한 시간 이상을 가야 하기 때문이 정말 힘들다.

서울 따릉이 자전거 정말 무겁다.

퇴근은 2시간 20분 그러니까 출근보다 30분 정도 더 소요되었다. ㅋㅋㅋ

www.relive.cc/view/v26M2xwR73q

 

Relive '자전거 출퇴근 둥 퇴근길'

나의 하이킹 보기: 자전거 출퇴근 둥 퇴근길

www.relive.cc

youtu.be/vZpYT2 lpCE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