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설국열차를 상영 첫날 밤 9시에 보았다.

디디대장 2013. 8. 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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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 송강호의 연기력이 묻쳐버렸다. 그리 비중있는 배역이 아니여서 그런것 같기도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류와 2류 사이 정도 되는 영화같다.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 때문에 살짝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듯하다.
어제 더 테러 라이브를 보았는데 아무래도 더 테러 라이브가 장기적으로 관객동원에 성공할것 같다.


 내일이면 설국열차의 아쉬움이 입소문을 탈것이고 예매률은 떨어질것같다. 

 하지만 보도자료를 받아든 기자들은 100만 관객돌파에 도둑들 보다 빠른속도라고 뉴스를 쏟아냈다. 주말에 200만돌파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착각하지 말아야할것은 관객이 많이 본다는 뉴스가 영화가 꼭 재미있다는 말이 아니다.

 뉴스보다는 블로그나 댓글이 오히려 신뢰할수있지만 문제는 댓글도 알바가 있고 블로그도 기자와 마찬가지로 사진자료와 내용까지 어느정도 정리된 자료가 주어진다는 거다.
 그러니 현명한 판단이 불가능한거다. 너무 복잡하면 미친척하고 영화관에 가서 그냥 보면된다. 

 8월1일 개봉 예정이였는데 그래서 8월1일이 개봉일인줄알고 글제목을 저렇게 써 놓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하루 앞당겼단다. 아마도 경쟁영화를 의식한듯하다.

 영화자체 보다 기획력과 전략으로 승부를 거는건가 의심스럽 다. 광고도 엄청나게 많이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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