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스마트폰 처럼 예고하고 나오나~

 참 특이한 경우다. 

 새 스마트폰 나올 때 궁금해서 미리 정보를 빼내기도하고 실수인척 새 제품 정보를 흘리기도 하면서 경쟁 스마트폰을 자극하기도 하고 비밀 유지로 궁금증을 유발한 전략을 쓰는게 요즘 신제품 발표 분위기 인데 안철수는 이 스마트폰 처럼 대중의 궁금증과 적당한 정보 흘리기가 눈에 들어 오는것 같다

보통 이런 경우 대중은 광분하고 전문가 집단은 비평하는게 정석이다

그렇다면 이미 안철수 설명서인 『안철수의 생각』과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힐링캠프』에 이어 국민보고(출마선언 기자회견) 예고는 출고 임박으로 해석하는게 맞는거다.

그가 최고의 성능의 신제품인지 소문만 요란한 신제품인지는 모르나 대한민국을 긴장 시키고 있는 인물임은 확실한것 같다

먼저 나온 제품들은 사실 지지층이 고정되거나 이탈자를 걱정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질수 밖에 없는거다.

검증을 외치고 단점을 과대포장할수는 있지만 새제품을 좋아하는 젊은층이나 변화를 원하는 30~40대에게는 안철수라는 새제품에 대한 기대와 선택을 막을 수는 없어보인다


결국 여당과 현 정부의 선택은 투표률을 내려야 하는 절박함만 남게 되는것 같다.


그럼 투표률을 낮출 방법은 사회를 불안하도록 겁먹게하면 되는거다 그럼 국민은 정치에 귀를 닫을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자극한 후 도발을 유도하면 북 정권도 남 정권도 좋은일이니 사전 모의하지 않아도 눈치로 손발이 맞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건 너무 빠르다. 나중에 꼭 써 먹을거지만 말이다. 

 일본을 지극한 독도 전략이 첫 단추였다면 두번째 단추는 성폭력을 통한 사형제도부활이다. 그리고 세번째 단추는 뭘까 궁금해진다. 

 설마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선거 때문에 사라졌다고 떠들진 않겠지 ..,이건 계절 뉴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