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Blog

자기도 모르게 추천을 누른거라면 이제 진정한 블로거가 된걸까?

디디대장 2009. 6.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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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한지 약 1년 9개월째다. 그리고 보니 참 세월 빠르다. 그런데 이젠 제법 블로거라고 생각들때가 있는건 어디선가 조금씩 인정 받을때 인것 같다.
 
 좀 신경써서 글을쓰면 다음 뷰 베스트글도 되기도 하고 이벤트나 리뷰좀 신청하면 당첨되는걸 보면 그래도 좀 방문자수가 증가했다는 결론과 역시 방문자수가 평균 400명을 넘으면 블로그세상에서는 대우를 해주는군 하고 흐뭇해지기도 한다.

 매일보는 블로그인데 지겹지도 않다. 블로그 코리아나 믹스의 추천을 좀 눌려주고 하다보니 이젠 나도 모르게 다음뷰나 블로그코리아 믹스를 보면 글 내용과 상관없이 추천을 해주고 있는거다.

 어떨 때는 내 의견과 반대가 되어서 꼭 창을 닫듯이 추천을 누리고 있는 나를 발견되는거다. 이거 내가 왜 이러지.. 중독인가 ? 멈추어 보기도 한다.
 
 무의식중에 추천을 누르는 너는 도대체 뭐냐? 라고 자문해 본다. 내안에 추천 있다. ㅋㅋㅋ

  사실 댓글을 쓸 때나 추천을 누를 때 정성것 하지 않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쓰거나 추천을 누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다. 돈 드는것 아니니까? 그냥 눌려주고 또 방문자도 그런줄 알고 방문해 주고 또 답글도 쓰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2013년 불로그는 한지  7~8년차인 지금은 평균방문자수가 2000명이다. 그럼 뭐거 변했을까? 

매일 글을 쓰고 있다는거 물론 매달은 아니다. 업무가 바쁜달이나 주간에는 매일 글을 쓸수 없으니 말이다. 특히 한달전서부터 방문자수가 극낙하는 침체기인지라. 먼저 써 놓은 글을 정비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도 그러다 여기와서 몇자 더 써 놓고 나가는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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