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애국자는 친일파라는 이상한 말을 하는 태극기 집회 아저씨

디디대장 2019. 11.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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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직장에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 젊은이가 있다. 아니 뻥이다.

 태극기 집회에서는 젊은이로 불리는 54살의 할아버지가 있다. 실제로 손자 소녀가 3명이나 있는 할아버지다.

 친일파는 매국노고 나쁜 사람이었다. 적어도 몇 년 전만 해도 말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더니 일본 편을 드는 이상한 일이 생겼다. 어찌보면 북한편 드는 요상한 일과 비슷한 거다.

 우리 국민들 정신 차려야 한다. 보수라면서 남의 나라 편드는  사람 보수 아니다.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자기 이득을 위해 움직이면서 애국자인척 하는 거다.

마찬가지로 진보라 하면서 북한 편드는 사람 있다면 같은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이런 걸 보고 똥오줌 못 가린다고 하는 거다.

한쪽은 똥, 한쪽은 오줌 같은 거다. 둘 다 더러운 것들이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싶을 거다. 적어도 남의 나라 편만 안 들어도 멋진 국민 되는 거다.

정부가 마음에 안 드는 정권이라고 해도 미워 죽겠다 싶어도 그럴 때 침묵만 지켜도 된다. 남의 나라 편까지 들면서 공격할 필요는 없는 거다.

이런 짓을 하면 정체성이 흔들리게 되어있는 거다. 뭐하는 것들인 가 싶은 거다. 박정희를 미워하고 이승만을 미워해도 북한 편들면 안 되는 거다. 반대로 김대중 노무현 싫어해도 미국 편들면 안 되는 거다.

뭐 이런 것들은 쓰레기 같은 거다. 그리고 그런 나라 편드는 사람들은 이 나라를 떠나 주었으면 한다.

미친놈이 참 많은 세상이다. 우리 미치지 않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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