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도미노피자 신제품 치즈케이크샌드 피자 맛없게 먹는법

디디대장 2012. 6.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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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 피자 신제품 치즈케이크 샌드 이름이 좀 길고 어렵다. 시판되자 마자 작은 것으로 주문해서 먹어 보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전 국민에게 알려야겠다 마음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먹자마자 글부터 썼다 다들 시켜 먹어 보라고 말이다. 아래의 글이다. 

 

2012/06/23 - 주말 맛있는거 찾는다면 도미노피자 신제품 수지가 선전하는 치즈케이크 샌드 안 먹으면 후회할 거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난날 어제 결국 9시 30분에 이번에는 라지로 주문을 했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그런데 이틀 전에 먹던 그 맛이 아니었다. 같은 매장에서 주문을 했는데 말이다. 만든 사람의 이름을 확인해 보니 아.........................


 다른 사람이다
. 뭐냐 같은 매장에서도 같은 맛을 못 낸단 말인가? 

 

 꼭 같은 재료로 같은 오븐에서 구웠을 것이다. 조립법도 같았을 것이고.., 결국 누가 만들었냐가 문제일까 고민되는 거다. 앞으로 그렇다면 주문할 때 그전 주문서 보고 그분이 만든걸로요 할 수도 없으니... 운명에 맡겨야 하나... 

 

 그럼 누가 잘못 만들었을까? 의심도 된다. 맛있게 만든 쪽이 래스피를 안 지킨 건지 오늘 배달 온 맛없는 피자가 래스피를 지킨건지 아니면 라지는 맛없고 작은 사이즈는 맛있는 건지 아리송해지는 거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같이 시킨 이 닭고기는 언제나 맛이 일정하다.

 

 

 라지라 많이 먹어서 맛없는 걸까 내가 오늘 배가 부른가 별 생각을 다하게 한다. 하지만 이건 전에 시킨 것에 비해서 맛이 없다는 뜻이지 절대적으로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토핑도 아주 간단하다. 새우, 망고, 약간의 야채와 치즈가 전부다. 유심히 보니 새우가 달라졌다. 이틀 전의 새우는 내장이 제거된 상태였는데 오늘 배달 온 피자에서는 내장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것 때문에 맛이 달라질 수 있을까 

 

 뭔가 문제가 발생한 게 분명하다. 재료를 손질한 사람과 만든 이 가 같은 인물이라면... 분명해지는 게 있다. 음식은 정성이라고 하는 말이 있으니 말이다. 

 

 도미노 피자에서는 이렇게 맛있게 만드는 직원과 맛없게 만드는 직원이 있고 재료를 손질하는 것도 다르다면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는 이걸 도미 노측에 알려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열심이고 잘하는 직원을 빨리 승진시켜야 맛있는 피자를 계속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 때문이다. 또 미흡한 직원은 더욱 분발할 수 있으니 말이다. 

 

 주문서 하단에 보면 피자메이커와 배달자가 쓰여 있는 이유는 뭘까 고객이 불만이 있을 때만 사용하도록한거라면 그건 직원도 죽이고 소비자도 죽이는 짓이다.

  그러지 말고  도미노 본사나 지점에서는 잘하는 직원에게 점수를 주고 싶은 고객이 점수를 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직원도 살리고 소비자도 살리는 정책을 채택했으면 하고 건의하고 싶은 거다.  물론 회사 차원에서는 전국의 모든 매장이 같은 맛을 내도록 훈련하고 싶겠지만 그건 이론적인 것이고 실제는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싶다. 사람이 만드는 거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피자 추천해 줄만은 하다. 너무 비싼 서 사 먹을 수 없다면 화요일에는 인터넷 주문하고 직접 찾아가면 40%나 싸게 준다고 하니 이것도 도전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싸다고 또 맛이 다른 건 아닐까 괜한 걱정을 하게 되는 건 오늘의 경험 때문 일거다. 고객을 대하는 마음은 한결같아야 하는 거다. 오전이건 오후 건 할인을 얼마를 했건 말이다. 

 

 

 일단 내 경험으로는 라지는 맛없다 작은 거로 주문해라 또 주말에는 늦게 주문하지 말고 저녁 6시쯤 해라  9시 30분에 주문해서 맛없었던 건지도 모르니까

 

 

 

 제목대로 도미노피자 신제품 치즈케이크 샌드 맛없는 먹는 법은 주말에 늦게 직원들이 모두 지쳐있을 때 문 닫으려고 준비하는 시간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라지 사이즈로 콜라도 추가하고 반값으로 준다는 이것저것 추가해서 배달 주문을 하면 아마 내가 어제 느낀 그 맛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니 도전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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