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공포의 5월이 다가옵니다. 여러분 준비 잘하고 계시죠?

디디대장 2009. 4.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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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몇주후면 5월입니다. 누가 4월이 자인하다고 했던가요. 현대를 사는 도시인은 5월이 끔찍합니다. 무슨무슨날 있죠. 어린이날(5월5일), 어버이날(5월8일), 스승의 날(5월15일), 부부의 날(5월21일),  이런거 누가 만든겁니다. 방정환 어린이날 그 나머지 누가 만든겁니까?


부부의 날 : 2007년5월21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권재도 목사라는 분이 만들었답니다.

스승의 날 : 1964년 4월 청소년적십자단원 대표들이 전라북도 전주에 모여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어버이 날 :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어린이 날 : 1922년 방정환(方定煥)의 지도 아래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를 중심으로 5월 1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출발했다. 1946년부터 날짜를 5월 5일로 바꾸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어린이헌장을 공포하였다. 

휴, 짧게 줄여 보았어요. 이런 날만 있으면 뭐합니까. 어린이를 위한 각종 시설은 미비하고 기념일은 허리가 휘는 날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꽃배달 업체부터 각종 업체들이 선물 준비하라고 곧 난리를 칠겁니다. 사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직접 들고 가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셔야 수고를 덜할수 있죠.  5월은 괴롭고 미안한 달입니다.


아..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이고 5월 18일은 광주항쟁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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