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개독교의 전설] 불신지옥 아니죠~ 알면 천국 맞습니다.

디디대장 2008. 9.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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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로거의 글을 읽다가 답변한 내용입니다.

검색에서 "기독교" 하니 첫번째 걸리는글이 "기독교 하나님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쪼잔한가요?" 라는 글이였습니다.  (  http://basilar563.tistory.com/141?srchid=BR1http%3A%2F%2Fbasilar563.tistory.com%2F141 )

방황하는 한 영혼을 모른척할수 없어서 자세히 다시 읽고 댓글을 쓸 결심을 했어요. 뭘 안다고...,

[기독교 하나님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쪼잔한가요?]
내용은 정리하면 :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면서 왜 공공의 적에 나오는 어머니만도 못하냐는겁니다. 조건을 걸고 인간을 죄때문에 지옥에 보낸다고 협박하고  예수를 믿고 회개해야 용서하다고 하냐는거죠. 아니 그럼 믿을수 있게 나타나시던가?  약올리지 말라는겁니다.

그래서 답변을 한시간에 걸쳐서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 보았는데 올라가 지지 않는겁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지나서 로그인이 풀렸구요. 엎친 데 덮친격으로 마우스 오른쪽부터 복사 금지까지 다 해 놓은 블로그 답변을 복사해서 다시 올릴수 없었어요 순간 하나님이 막으시나 하고 안쓸까 하다 다시 짧게 쓴 글이 아랫글입니다.


* 끝까지 읽어주세요. 뻔한 소리한다 하지 말구요.


공공의 적 어머니의 사랑에 비교해 보면 자식의  죄를 죽으면서도 감추어 주고 싶었던것 처럼  하나님도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한겁니다.

 하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스스로 인간의 죄값을 해결하신겁니다. 그러기 위해 약 2000년전에 오셔서 보이시고, 증명하시고,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하늘에 올라가셨다는게 기독교 전설입니다.
 

 이걸 믿으라는건 바로 구원받았다는걸 믿으라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의 예수를 통해 죄값을 해결했으니 그걸 믿으라는겁니다.

따라서 구원 받았는지 모르면 구원이 없다는거죠.  믿어야지 구원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믿음이란 이 구원의 사건을 아는냐는 겁니다.

마크 트웨인의  거지와 왕자에서 거지로 변장한 왕자가 어느날 자기가 왕자인지 거지인지 모르면 왕궁으로 돌아갈수 없었을겁니다.  왕자인지, 잊어 먹으면 안되는거죠. 알면 다시 왕자로 돌아갈수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죄값이 해결될걸 알아라~ 이 소식을 알아라~ 라고 말하는게 기독교 복음입니다.

 여러분~  죄값때문에 지옥에 가는게 아니구요. 해결했다는 소식을 몰라서 가는거랍니다. 따라서 안 믿으면 지옥이라고 협박하는게 기독교가 아니구요

" 여러분 죄값을 안 갚아도 됩니다. 그러니 왕자답게 사세요" 라고 하는게 복음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 more 는 되도록이면 기독인만 보세요



오늘 추석 불신자 가족을 만나는 여러분 복음은 불신지옥이 아니구요. 알면 천국이라는  좋은 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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