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미밴드3, 1시간 사용기 그리고 문자 확인 한글화로 가능해졌다

디디대장 2018. 8. 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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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해외직구 대행업체로부터 33,800원에 보호필름까지 포함해 구입을 했고 오늘 미 밴드 3가 도착을 했다.

 유튜버들은 언박싱(unboxing) 동영상을 멋진게 찍어서 올리는데 난 흉내도 못 내겠다. 시도를 해보았지만 역시 쉬운 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만 실감했다.

 미밴드3가 한글 지원 문제가 있었으나 이젠 중국어판이 간단한 미핏 앱 업그레이드로 해결된다. 

 
아래주소에 가서 베타 버전 미핏 3.4.6.8을 설치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file/d/1AgzViFqDZ9rmPdDMhcOLJzNR2S2XZULn/view

구성품은 본체, 밴드, 충전 케이블, 중국어설명서가 끝이나 난 추가배드(+2,000원)와 보호필림도 주문했다.
미핏 3.4.6.8에 중국어 미밴드3 연결하니 펌웨어 업그레이드한 후 폰트 추가를 하는데 폰트 추가가 정말 오래 걸린다. 아마도 몇개국어가 동시에 폰트 추가되는것 같아 한번 실험을 해보고 싶어 폰의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니 미밴드3 연결이 끊어졌다. 미핏을 실행하니 영문포트를 다운받기 시작했다.
 괜한짓을 했다. 다시 한글로 바꾸고 다시 미핏을 실행하니 다시 한글포트를 또 다운받는다 한참 후에야 다시 한글화되었다.
ㅋㅋㅋ 삽질을 한다는 말이 이런거다. 뻘짓한다는 말도 이런거다.

미밴드 3 당분간 사용하는 방법에 익숙해질때까지 좀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을것 같다.

 미밴드2와 같은 위치의 버턴은 백버턴으로 변했고 아래위로 화면을 터치하면 메뉴가 움직이고 부메뉴는 옆으로 넘겨야 하는걸 처음에는 몰라서 갈팡질팡했다.

화면 터치를 위아래와 옆으로 두가지이고 아래버턴은 뒤로가기 버턴인거다.
화면이 꺼져있을때 화면을 켜는 스위치로도 버턴이 사용된다.

한글포트가 설치되면 당연히 문자가 오면 어느정도 내용을 볼수 있게된다.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지켜보아야할것 같다.

문자나 전화 확인 기능이 유용하지 않다면 가격대비 미밴드2가 더 실용적일 수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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