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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

상처 받기 쉬운 세상 / 밀크티녀와 박원순 아들

뉴스를 보다보면 큰 잘못도 없는데 우연히 악플러에게 걸려서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게 뉴스로 또 기사로 나옵니다. 아마도 SNS 쌍방향 미디어 시대라서 듣지 말아야 할 말을 읽게됩니다. 자살 방지 프로그램은 아마도 학교에서 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받는것과 안 받는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걸 못 느끼게 됩니다. 나쁜 말들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고 직접 대 놓고 말하는 경우는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다른것 같습니다. 방금도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중국의 한 여대생이 셀카 사진이 대박 난게 아니고 싸늘하다는 기사입니다. 이상합니다. 대박 난..

야야곰 일상 2012.02.03

척추환자 자전거 타이어 불량으로 오늘 걸어서 출퇴근(약6km)했다 오늘은 두번출근하는 날

오늘은 두번 출근하는날 - 새벽에 출근하다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걸었고 아침 먹기 위해 퇴근할때 다시 걸어 갔고 아침 출근을 위해 또 걸은거다. 그리고 퇴근도 걸어서 할 계획이다. 그럼 오늘 약 10Km는 걷게 되는거다. 난 사실 척추환자다. 전방전위증에 디스크로 복합형이다. 봄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전방전위증 수술하란다. 다른곳에 갔더니 디스크 수술 하란다. 그러다 서울대 병원 예약해 놓고 기다리다 보니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수술 안하길 참 잘했다고 그냥 두면 디스크는 아파서 그렇지 좋아지는게 척추병이란다. 물론 앞으로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게 숙제가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울대 병원에서는 운동조차 권하지 않았다. 아..

야야곰 운동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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