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갑자기 부엌쪽의 형광등이 꺼져버렸다. 두개의 형광등이 있는것이니 형광등의 문제가 아니라 그안의 부품인 안정기의 문제라는걸 직감했다. 1년전 용량보다 큰 형광등을 설치한게 문제가 되어서 결국 1년만에 안정기가 손상된 모양이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안정기 보다 큰 형광등을 설치하면 저 처럼 안정기가 고장날수 있으니 절대 용량에 맞는 형광등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는거다. 얼마전 용량이 맞지 않는 현광등을 제거하고 형광등을 교체했지만 갑자기 빛의 밝기가 낮아지는 전조 증상이 보였을때 안정기를 교체했어야 하는거다. 결국 멈추어 버린후에서야 교체를 시도해 보는거다. 마침 며칠전 회사 직원이 안정기 교체하는걸 유연히 보았기 때문에 귀동냥도 들은게 있어서 과감하게 조명 기구점에 가서 "형광등 안정기 2등용 3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