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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2

2018년 3월 청계천의 봄

약 1주일간 매일 퇴근길에 청계천을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미세먼지 주의보로 걷기를 중단해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오늘은 일단 미세먼지도 황사도 없는 날씨다. 좀 더운것 빼고 좋았다. 하지만 아직은 봄이라기 하기에는 변화가 전혀없는 나무들의 표정에서 왜 더운것인지 아리송한 상태다. 사진은 뒤로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다

야야곰 일상 2018.03.14

퇴근 5km 걷기 /작년 여름에도 한달하가 중단했다. 더워서 이젠 봄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다

하루 5km를 걷는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운동법이다. 특히 운동 준비를 할수 없는 직장인에게는 퇴근 걷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운동화가 없어서 시도를 망설인다면 절대 시작도 못할 운동이다. 야야곰 원래 처음 걷기 운동 시작할때도 구두 신고 굳은살 만들면서 걸어다녔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신발의 발 냄새다. 구두에서 정말 고약한 냄새난다. 땀 때문이다.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다. 운동 후 집에 와서 구두에 옛날 10원짜리 동전 잔득 넣어 놓으면 효과 있다. 동전의 동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준다. 내가 걷는 코스는 시청 근처에서 출발, 청계천으로 해서 동대문역에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가는 퇴근길 걷기다. 길의 폭만큼 날씬해 보이는 프라자 호텔이다. 시청앞에 있는거다. 시청앞에 수호랑과 반다비다. 청계..

야야곰 경험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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