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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

메이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역시 명동이 최고다

어제 일이다. 50대 항상 자격지심이 가득한 울 직원 하나가 메리크리스마스 영어로 쓰려다 틀린것 같다며 혼잣말을 한다 . 페에스북의 하와이 사는 여자친구에게 성탄 카드를 보내겠다는거다. 그냥 메리 크리스마스 하라고해도 영어로 써야한다는거다. Merry Christmas 거리에거 쉽게 볼수 있는 이문구 갑자기 쓰려면 생각이 안나거나 자신감이 없어지게 하는 단어가 될수 있다. merry의 e를 a로 쓰거나 Christmas에서 t짜를 빼먹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길을 다닐때 스쳐 보지 말고 스페링 하나하나 잘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거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합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을 나가보았다. 외국인들이 진짜많다. 사람도 진짜 많다. 길거리 음식이 비싸지만 맛..

야야곰 경험 2018.12.24

크리스마스 이브때 피자헛은 만원일까? 점심때 가보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 직장인들이 퇴근하기 전이여서 그런가 한산하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온 테이블과 아줌마들끼리 온 테이블 하고 우리 가족 테이블이 전부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건지 세트를 시키니 skt카드 할인 15%가 적용이 안된다 추가로 시킨 레몬레이드 한잔만 할인 받았다. 결국 5만원 돈을 내고 나와야 했다. 스파게트 하나와 레몬쥬스 하나 그리고 더블 베베큐 치즈바이트 페밀리 사이즈 그리고 셀로드바 3인 해서 말이다. 위로가 되는건 옆에 빕스보다 싸다. 오늘 같은날은 사장님들은 아랫사람들 일찍 퇴근시켜주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직원들은요 왜냐면 이런데 늦게 가면 오늘은 자리 없거나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피자헛가서 피자로 해결하려던 아빠 할수 없이 옆에 빕스로 갔다가는 한달 용돈..

남자아이의 로망 이층 침대

어릴적 장롱속에서 노는 걸 좋아했던 나는 이층 침대를 가지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불행하게도 동생방 내방 따로였다. (자랑질 아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잊고 있던 이층 침대의 욕구를 외동아들 침대 살때 아내의 엉청난 반대를 누르고 질러버렸다. 가난한 아빠라 철제 싸구려를 주문했다. 그래도 효과는 대 만족이다 나에게 있어 36만원의 거금을 용돈으로 처리했다. 거의 4달치 용돈이다. 극세사 천으로 메트리스 커버도 주문했다. 아들의 반응은 컴퓨터를 따로 장만해 주었을 때의 10배는 되는것 같았다. 아빠 최고~ ㅋㅋㅋㅋ 성공이다. 역시 이층 침대의 매력은 1층의 아늑함 2층의 상쾌함이다. 방이 작아 사진의 각도가 안나온다. 하지만 남자아이에게 2층 침대는 새로운 아지트가 생긴 기분인거다. 크리스마스 ..

야야곰 경험 2011.12.08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는 피자헛에서 보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길 나이는 지났지만 집에 아이가 있다 보니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막상 돈 한푼이 없는겁니다. 월급날이 28일이니 돈이 정말 한푼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좀 좌절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신세계 상품권 한장이 날라왔어요. 휙~하고 말입니다. 바로 이 기쁨 소식을 아내에게 전했더니 퇴근길 피자헛에서 보잡니다. 역시 먹고 죽자의 신념을 가진 여자입니다. 저같으면 아껴서 며칠 반찬을 준비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며칠후면 제가 직장에서 짤린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 한사람이 오늘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으로 기프트콘을 날리겠다는겁니다. 케익가게가서 바꾸면 된다는겁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피자헛에서 피자로 해결하고 파리바케트에가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요몇년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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