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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2

사람은 내편 네편 따지는 동물이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이러면 일이 안된다.

사람은 내편 네편 따지는 동물이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이러면 일이 안된다. 직장 안에서도 보이지 않은 라인이 있고 내편 네 편 따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부서가 나누어진 곳이라면 부서별로 소그룹화 되므로 그곳에 적응 못하는 사람은 퇴출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렇게 규모가 크지 못한 곳에서는 부서로 나눌 사람도 없고 구조도 그렇게 체계화되지 못하면 여기서 내편 네편 하면서 싸우는 수준 떨어지는 일이 시작된다. 몇 년 전 일이다. 의견이 맞지 않은 부서장끼리 한바탕 했다. 거의 멱살만 안 잡았지 한쪽이 까였다. 부서장이라고 하지만 밑에 부하가 없다 공동 부하 체계다. 아니 ⓐ부서장은 1명, ⓑ부서장은 3명이나 있다. 상근자로 말이다. 알바 그런 것 빼야 하는 거니까. 그런데 ⓐ부서장인 선임이다 보니 ..

오로지 Office 2022.04.22

50대인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사람의 말을 잘 안 듣기 때문이다

50살이 넘은 나이이고 아랫 직원이 9명이나 있는 직책에서 어느날 출근길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사람의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다이어트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인생 프로젝트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재도전을 비롯하여 세상 살아가는 방법에서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것만 성공할수 있다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때 나는 다이어트 성공자였다. 아니 한때 살빼기 성공을 했다. 2년간 걸어서 출퇴근 하면서 25~27kg을 뺐고 그후 2년간 2~3kg을 더 감량해서 30kg정도 감량했었다. 그후 이직과 생활의 변화로 다시 13kg의 요요가 온 상태다. 그래서 이야기지만 살빼기는 성공했지만 유지까지 성공하는 다이어트..

야야곰 일상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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