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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 4

50대에게는 다이어트는 정말 성공하기 힘든 도전일까?

10년 전에 다이어트 30kg 이상 성공하고 잘 지내오다. 50대가 되어서 결국 20Kg의 체중이 돌아왔다. 아주 조금씩 늘어나서 방심한 결과다. 또 성공 경험이 자만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하는가 보다. 이렇게 글을 끝내면 "뭐 어떡하라고"할 것 같다. 그만큼 힘든 일이 다이어트라는 말을 하는 거다. 정상을 향한 도전 정신 다이어트가 어려울수록 도전하는 맛이 나는 것도 있다. 이 어려운 일을 해 내고 싶은 도전 정신만 있다면 말이다. 다이어트 성공 경험은 작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고 모든 산을 올라본 것 같이 생각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물론 20~30kg을 빼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 경험은 엄청난 자신감과 활력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주변 사람들..

기록으로 다이어트는 완성된다. 기록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잘 안되는 일중 하나다.

기록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잘 안 되는 일중 하나다. 그래서 오늘도 결국 결론은 기록의 중요성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면 또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오늘 이야기의 끝도 확인하기 바란다. 평생 나는 항상 뚱뚱했다. 형제들을 보아도 뚱뚱하지 않더라도 날씬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니 뚱뚱한 것은 나의 잘못은 아닌 거다. 위대한 유전자 덕분일 거다. 왜냐하면 아파서 힘들어 한 가족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저주받은 몸이라고 한탄하며 그렇게 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좀 날씬했으면 하는 바람 같은 게 있다. 그럼 원래 뚱뚱했었냐 그 시대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었다. 치킨도 1년에 몇 번 못 먹어 본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말이다. 그러니까. 내가 통통해진 게 1978년부터였던 것 같다..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중년남자의 정체기 하루 하루 /다이어트 부작용 정체기

날씬한 몸매는 여자들이나 꿈꾸는 것이고 남자들은 근육질의 몸짱을 꿈꿔야 하는데 당연하다는 통념 속에서 야야곰 나는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2년 전 이맘때쯤 걷기 출퇴근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제 25kg을 감량하고 102kg에서 77kg의 몸매를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ㅠㅠ 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년 12kg 감량에 도전장을 던져본다. 요즘 만나는 분들은 이제 그만 빼라는 걱정을 해줄 만큼 많이 빠졌지만 그건 하는 소리일 뿐 난 아직도 BMI 27.8의 돼지다. 그리고 난 정체기이고 그걸 요즘은 즐기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2년 살 빼기로 걷기 운동과 식이 변경을 하다 보니 정체기를 몇 번 당해보았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정체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지만..

야야곰 운동 2014.10.24

비만 몸의 역습 요요에 대해서 아십니까 ?

다이어트(식이조절) 한지 8개월째인 중년 남자다. 평생 뚱뚱보로 살다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노년에 올 병들에 안 걸리려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늦은건 아니였다. 운동/ 걷기 출퇴근 하루에 5.7km 오늘이 걷기 출퇴근 16개월차 되는 날이다.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다가 내 생각이다. 그냥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찾기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거다. 먹는걸 줄이는 다이어트는 자신 없어서 운동을 하자라고 생각한거다. 운동하기 싫어하는 내가 빼 먹지 않고 할수 있는건 역시 출퇴근 걷기 밖에 없었다. 사실 몇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하고 성공한 상태였기 때문에 매일 자전거 타는것은 익숙한 몸 상태였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풍이 부는 날도 타고 다녔으니 말이다. 하루에 20분씩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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