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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전위증 3

디스크 환자 수술 / 직장 동료 허리통증으로 일어서기만 하면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디스크 환자 수술 / 직장 동료 허리 통증으로 일어서기만 하면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며칠 전 직장 동료 한 사람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동네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엑스레이 결과 전방 전위증이라고 판단하고 3번과 4번 척추가 위아래로 나란히 있어야 하는데 어긋나서 신경을 누른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너무 아파하니 신경차단 주사를 놓았다. 일명 신경 주사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는 안 아프고 서면 아프다는 거다. 보통은 눕거나 앉거나 서지도 못하고 어떤 자세를 잡아도 아픈데 엄청 운도 좋다. 그러니 잠 잘 자고 운전하고 출근해 앉아 있으면 안 아픈데 서면 너무 아프다는 거다. [ 동네병원의 오진 / 전방전위증 ] 병원에 가라고 해도 안 가고 의사가 며칠 후에 오라고 했다고 아프면서도 ..

야야곰 경험 2020.05.26

척추환자 자전거 타이어 불량으로 오늘 걸어서 출퇴근(약6km)했다 오늘은 두번출근하는 날

오늘은 두번 출근하는날 - 새벽에 출근하다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걸었고 아침 먹기 위해 퇴근할때 다시 걸어 갔고 아침 출근을 위해 또 걸은거다. 그리고 퇴근도 걸어서 할 계획이다. 그럼 오늘 약 10Km는 걷게 되는거다. 난 사실 척추환자다. 전방전위증에 디스크로 복합형이다. 봄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전방전위증 수술하란다. 다른곳에 갔더니 디스크 수술 하란다. 그러다 서울대 병원 예약해 놓고 기다리다 보니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수술 안하길 참 잘했다고 그냥 두면 디스크는 아파서 그렇지 좋아지는게 척추병이란다. 물론 앞으로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게 숙제가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울대 병원에서는 운동조차 권하지 않았다. 아..

야야곰 운동 2011.10.25

척추환자 자전거 타고 10km밖 서울대병원가다.

아래 동영상 시청 후 글을 읽어라 올 3월에 갑자기 극심한 고통 때문에 병원에 가서 MRI를 처음 찍어 보았고 그 결과 척추에 이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전 부터 허리가 쉽게 아팠기 때문에 허리가 안 좋다는건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몇년전 부터 서 있으면 종아리 부분이 너무 아파서 서 있을수 없는거다. 걸어다닐때는 괜찮은데 말이다. 아니다 사실 멀리 걸어 갈 일이 없어서 몰랐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생활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밤 잘수도 없고 앉을수도 설수도 누울수도 없이 너무나 종아리가 아픈거다 양쪽 엉덩이뼈까지 아파면서 말이다. 척추뼈가 어긋나서 생기는 신경 압박이라는거란다. 그런데 한쪽다리가 계속 아픈건 그위에 뼈에 디스크가 있어서란다. 그런데 집근처 'ㅎ'병원에서 자꾸 전..

야야곰 경험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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