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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3

외발자전거 3일차 1~2시간 연습 후 / 느낌을 알고 폐달 돌리기 성공(느낌 아니까)

외발 자전거에 올라타기는 가랑이 사이에 안장을 끼고 벽을 손으로 잡고 자신 있는 발을 쭉 펴서 페달에 한쪽 발을 올려놓고 시계 6시 방향으로 유지하고 그 발을 지지 대삼아 외발자전거 위에 올라간다. 이게 초보가 외발자전거를 타는 방법이다. 외발에 올라간 후 보통은 서 있지도 못한다. 허리를 펴고 시선을 앞을 보는 연습 며칠 하면 페달은 돌릴 수 있다. 물론 벽이나 봉을 잡고서 말이다. 이렇게 며칠 연습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여기서 그냥 돌리지 말고 외발자전거의 양쪽 페달이 수평이 되게 한 후 엉덩이에 무게중심 놓고 허리를 펴고 시선은 먼 곳을 본 후 앞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올 때 페달을 돌리면 자연스러운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전진이 된다. 이때는 순간이라해도 벽에서 손이 떨어지게 된다..

야야곰 경험 2013.09.03

외발자전거 구입보다 힘든 안장 높이/ 안장에서 폐달 맨 아래 부분까지 다리를 뻗어서 다리가 15도 각도로 굽어지면 된단다.

외발자전거 구입보다 힘든 안장 높이 안장에서 폐달 맨 아래 부분까지 다리를 뻗어서 다리가 15도 각도로 굽어지면 된단다. 참 말이 싶다. 어떤 사람은 배꼽에서 2~3cm 아래 정도 오게 안장 높이를 맞추면 된단다. 난 20인치 외발이를 구입했는데 제일 낮추어도 너무 높은것 같아서 어제는 쇠톱으로 안장을 잘랐다. 한10분 자른것 같다. 별로 힘은 안들었다. 아들이 외발이를 하나 더 사달라고 해서 아들과 함께 타려고 일단 잘랐다. 내 중년 나이에 키가 줄면 줄었지 더 클것 같지 않았고 아들은 몇년안에 나보다 더 클것 같지 않아서다. 외발이 나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인데 또 한대를 더 살수는 없는거다. 도전 4일째 뭔가를 잡고 겨우 올라타서 1분도 못 버티고 있다. 10~15분을 올라타 앉아 있을수 있을 때 폐..

야야곰 경험 2013.08.30

위기의 40대/ 비오는 날에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 미친거죠?

비가 조금 오는것으로 저의 자전거 출근을 막을수 없습니다. ㅋㅋㅋ " 제가 출근하는 길은 대부분 중랑천변의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달리면서도 이건 미친짓이야 누가 이런날 자전거를 타겠냐고 혼잣말로 중얼거렸어요. 한참을 가다 보니 자전거 한대가 보입니다. 저기 또 미친사람 있군.. 하고 또 달리다 보니 더 미친사람 보았습니다. 비오는날 뛰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생각했어요." 맞아! 운동도 미쳐야 하는거야.." 라고 말입니다. 운동하는 분들 다 미친사람 같을겁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일찍 일어나서 이런짓들을 하겠냐구요. 전 중랑천 오른쪽길로 보통 다니는데 이쪽은 한산한 편입니다. 그런데 중랑천 건너편 쪽길을 보니 미친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날 돌아오다 자전거 뒷바퀴가 휘어서 브레이크가 살짝 걸리는 바람에 고..

야야곰 운동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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