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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분별력 2

이야기 / 빈집털이 도둑과의 대화 / 영적인 기독인을 조심합시다.

외출했다 돌아 왔는데 집안 분위기가 요상하다. 혼자 사는 나는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현관문을 들어서면서 혹시.... 도둑이 들었나 하고 막 거실에 들어서는데 한 남자가 인사를 하면서 나온다. 아니.. 당신... 누구요? "저 주인집 아들입니다". 누구라구요? "이 집 주인집 아들이요." 그런데 왜 남의 집에 맘대로 들어 와요. " 우리집이잖아요~왜요 주인이 좀 살펴 볼수없나요? "하는게 아닌가... 기가막혀서..., 순간 이거 도둑 아냐 하는 생각이 스쳤다. 당신 도둑이지.. ? 그런데 당당하게 말한다. "뭐요. 자 뒤져보슈.., 뭐 물건 든것 있나? 사실 집에 하자는 없는지 알아보고 보수해 주려고 왔단다." 날 도와주려고 왔단다. 아주 고마운 집주인과 그 아들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신발을 신고 있는..

오로지 Church 2009.10.08

교회에서는 불평하면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전 불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평을 하면 영분별력도 없는 사람까지도 마귀들려서 그렇다고 말할 정도로 불평을 아주 싫어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불평=마귀새끼 정도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참 자신감이 없어 보입니다. 불평을 하면 대답할 언변이나 당당하지 못한 것이 있으니 경계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말 많은 사람이 중직이 되는건 개신교에서는 참 힘들 일입니다. 하지만 불평이 없는게 완벽해서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불완전함과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거론 조차 못하게 하는건 공산당놈들과 뭐가 다른가 반문해 봅니다. 불평하는놈들은 다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듯 제거해 버리면 일이야 쉽겠죠. 하지만 이건 인간적인 나쁜 방법입니다. 여기에 불평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사탄으로 몰면 이단들이 쓰는 방법이됩니다. 상대를 사탄으로 만들면 자..

오로지 Church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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