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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2

아빠는 안 웃어? 아이는 커가고 아빠는 자라고 . . ,

미션 10 아빠와 아들은 닮았어요 왜 인상을 쓰고 있냐구요.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중 하나가 딸과 같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 통보를 해서 할수 없이 저도 아들과 같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깨고 혼자 나타난겁니다. 저만 혹달고 다니자니 아고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울 아들은 외동이라 그런지 애교가 많아요. 너무 이뻐해서 약간 마마 보이구요. 뭐든지 엄마 아빠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뭔 아이가 이런지 .., 물론 조금만 더 크면 절대 안 물어 보고 물어보면 귀찮아 하겠지만요. 아이를 키운다는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훈련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들이 자전거를 탄다고 나갔는데 같이 있던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 성필이가 많이 다쳤다구요.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요. 침착하자 마음먹고 자세..

야야곰 경험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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