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싸움 10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인간관계에서 싸움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과 항상 일어난다. 싸움이라야 어른들이니 말다툼이 전부겠지만 말이다. 가정에서는 부부간의 싸움과 자녀 간의 싸움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싸움까지 일어난다. 직장에서는 동료 간의 싸움과 상사와의 싸움까지도 서슴지 않는 게 요즘 세대인 것 같다. 모든 싸움은 의견차이에서 시작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발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말은 지치고 심신이 약해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두에게 승자 없는 싸움만 될 것이다. 그래서 대화를 하는 기법이 필요하다. 일단 공격성 말은 정말 해서는 안된다. 비아냥하며 상대를 무시하는 단어 사용도 안된다. 이건 어린아이들이 싸울 때나 쓰는 방법이다.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상황을 자기편으..

오로지 Office 2023.12.17

교회 안에서 미운 사람을 만들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고 개신교의 교회 안에 사랑이 넘쳐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가 교회에 깊숙이 들어가서 일하게 될 때이다.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실제로 교회 안에 다툼과 미움이 자주 발생한다. 의견 차이로 시작해서 감정싸움으로 가고 누가 높냐로 싸우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기도 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친절하며 미소를 보낸다. 그 교회의 원래 모습을 보려면 그 교회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주일이나 예배가 있는 시간 말고 평일의 한가한 상태에서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직원들이 상태가 그 교회의 수준이라..

오로지 Church 2023.08.02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나?

영화를 보면 선은 항상 악을 무찌르고 이긴다. 그래서 멋지다. 인과응보가 확실해서 죄지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정의로운 사회다. 그리고 어떤 종교이건 선은 악을 이긴다고 가르친다. 종교에서 말하는 악은 신에게 대적하는 반기를 든 세력이다. 그래서 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도 악이다. 그러고 당연히 선한 신은 이긴다. 우리 주변의 악한 사람은 나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다. 나는 선하므로 넌 악하다는 식의 말이 논리적으로 틀렸지만 우기면 된다. 그래서 정치적인 용어가 되어 버린 게 선과 악이다. 그런데 실생활에서는 선이 꼭 이기는 게 아니다. 질 때가 훨씬 많다. 왜냐하면 약한 사람은 악한 사람을 용서해 줘 버리기 때문이다. 벌을 주어야 하는데 용서해 버린다. 나약한 선이다. 정의도 모르는 선이다. ..

야야곰 일상 2023.03.23

상사와의 싸움은 100% 지는 싸움입니다.

오늘은 교회 안에서의 갈등 이야기다. 교회 안에도 싸움이 있다. 세상에나 할 거다. 산속의 절에도 있고 성당에도 싸움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은 동족에 대한 전투 본능이 있게 만들어진 동물이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싸움이 항상 일어난다. 다행이 요즘은 싸움이 신체적 접촉으로 가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를 하고 있어 정신 나간 상태 아니면 크게 싸우는 경우 보다는 말다툼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젠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생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직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직장 상사가 목사와 장로다. 그리고 직원들간에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있다. 직원 중 직위가 가장 높은 나는 중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가 일수인 경우가..

오로지 Church 2022.01.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