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다이어트 30kg 이상 성공하고 잘 지내오다. 50대가 되어서 결국 20Kg의 체중이 돌아왔다. 아주 조금씩 늘어나서 방심한 결과다. 또 성공 경험이 자만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하는가 보다. 이렇게 글을 끝내면 "뭐 어떡하라고"할 것 같다. 그만큼 힘든 일이 다이어트라는 말을 하는 거다. 정상을 향한 도전 정신 다이어트가 어려울수록 도전하는 맛이 나는 것도 있다. 이 어려운 일을 해 내고 싶은 도전 정신만 있다면 말이다. 다이어트 성공 경험은 작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고 모든 산을 올라본 것 같이 생각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물론 20~30kg을 빼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 경험은 엄청난 자신감과 활력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주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