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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5

망막전막 /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 후 1년 검사일

망막전막 /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 후 1년 검사일 오늘은 망막 전막 때문에 왼쪽 눈 수술을 한 지 1년 차 진료를 보는 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마스크를 하고 있다. 현재 왼쪽 눈 상태는 수술 이후 그대로인 듯하다. 수술 후 찌그러진 것이 조금 좋아지기는 했지만 시력은 수술 전에 0.3이었고 수술 후 6달 정도에 0.5 그리고 오늘 안경을 써도 0.6 정도인 듯하다. 휘어 보이는 것 때문에 조금 불편하고 노안이다 보니 불편하다. 하지만 수술 이후 왼쪽 눈은 유리체 절제술을해서 비문은 완전히 없어졌고 인공 수정체라 더 맑고 깨끗하기는 하지만 망막이 변형되어서 그런지 오른쪽 눈을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왼쪽 눈에 힘을 주지 않게 되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조금 더 좋아졌으면 하는..

야야곰 경험 2020.02.10

자고 일어나면 눈을 깜박일 때 겨울 나무가지 같은 것이 보인다면..,

작년 이맘 때 쯤 인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눈을 깜박일 때마다 잎사귀가 없는 겨울 나무가지 같은게 보이는거다. 물론 까만색의 나무가지 처럼보이죠 이런게 보인다면 혈관이 보이는겁니다 정상이 아닌 상태인거죠 안과 병원에 일단가서 상급병원 의뢰서 써 달라고해서 상급병원에 다니기를 추천드립니다. 각막과 망막을 보는 안과 중급병원보다 1차로 동네 병원에 가야 전체적으로 보고 진단을 할수 있고 진단을 보고 상급병원으로 옮길 수 있게 의뢰서 요청하고 옮기면 된다. 이때 대학 병원이상으로 옮기고 망막 이상인지 각막 이상인지 진찰 결과에 따라 전문의사를 선택해 진료 받으면 요즘 의술이 좋아서 실명까지는 안 가게 병을 중지 시키거나 늦출 수 있다는 걸 믿어야 한다. 실명되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미리 포기 하지 말..

야야곰 경험 2019.04.25

<서울아산병원 안과 수술 입원기 > 망막전막 /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 경험기

망막전막 /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 경험기 50대 초반의 나이에 내가 안과 수술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내 눈 질병은 황반주름(망막전막)이다. 망막을 수술할 수 있는 병원에서나 수술이 가능한 질병으로 망막 앞에 얇은 막이 생기면서 시력을 떨어지게 하고 그 막에 주름이 생기면서 망막에 제일 중요한 황반을 잡아 당기면서 시력이 떨어진 눈에 휘어보이기까지 하는 질병으로 눈안의 유리체를 제거하고 그 얇은막을 제거해서 황반이 제자리로 돌아가게하는 수술인데 수술 후에 시력 호전 가능성은 없거나 약간 좋아질뿐이다. 따라서 의사는 수술 후 손상된 시신경이 돌아올지 모른다는 정도의 말만한다.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따라서 황반이 변형되기 전 시력으로 회복되는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수술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

야야곰 경험 2019.03.04

폐 양성종양(혹) 제거 수술, 개흉을 피하자 흉강경으로 수술 받으면 3박4일이면 퇴원한다.

폐에 혹이 생긴 걸 건강 검진하다 발견하는 일이 종종 있다. 내 아내도 9년 전부터 추적해 오던 20mm 이하의 혹이 어느 날 커지고 석회화가 진행 중이라 어제 서울대 병원에서 흉강경 수술로 제거했다. 혈관 가까이 있었지만 주변 조직까지 절제하지 않고 싹 뽑아냈다고 한다. ( 10년 전 발견되었을 때의 혹의 크기다. 20mm였다. 34mm로 갑자기 커졌다.) * 아래는 2009년의 글이다 http://odydy311.tistory.com/653 흉강경 수술은 구멍 세 개를 뚫어서 하는 수술이지만 전신마취이므로 수술 도중 위급해지면 큰 수술로 변하기도 한다는 말에 겁을 먹기도 했다. 만약 갈비뼈 사이를 절제했다면 병원 생활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근육이 절단되면 회복 운동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혹만..

야야곰 경험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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