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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2

선거가 다가오니 가짜 뉴스가 더 많아지는것 같다. 개신교 목사가 이인영 원내 대표 사상이 의심스럽단다.

난 교회를 다닌 지 조금 된 성도다. 30여 년 다녔으면 조금 다닌 거다. 평생 다닌 사람도 많으니까 많이 다녔건 조금 다녔건 사실 중요하지는 않다. 누가 더 하나님의 뜻에 합하여 행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다. 오래 다니면 직분도 올라간다. 교회에서 직분은 올라갈수록 낮아지는 거지만 실제로는 올라가면 올라간다. 올라가면 낮아져서 더 섬겨야 하지만 그렇게 행하면 낮은 자들만 득세하고 큰소리치고 자기들 맘대로 교회를 몰고 가려고 하니 어른으로 치리를 해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지적질하고 야단치고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게 습관이 되면 본질을 잃어먹고 야단만 치고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주일날 교회에 오면 기쁨이 넘치는 것이 아니라 한심한 인간들 야단치기 바쁘게 되는 거다. 마치 그걸 위해 태어..

오로지 Church 2020.02.17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기독인의 자세 / 과연 하나님은 권선징악을 좋아하실까?

좋은 사람이 복을 받지 못할 때 언젠가는 하나님이 복 주실거라 믿는다. 또한 나쁜 사람이 잘되는것을 볼 때 그건 복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니면 곧 상응라는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이 복 받고 나쁜 사람이 벌 받는게 하나님의 법칙인가 ?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자연스럽고 익숙한것은 소설과 드라마 그리고 영화같은 스토리 전개 때문이고 인간은 그것이 당연하다고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교육 받고나 세뇌 받아왔다. 그러다보니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자꾸 까먹게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드라마 작가의 수준으로 선한자는 위기를 당하지만 마지막에는 반전을 해서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살아간다. 간혹 우리 생각대로 권선징악이 되고 그 경험은 오래 기억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게 정의이고 진리라고 단정..

오로지 Church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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