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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데 에어컨 설치 후 220v 전기 감전으로 53살 나이에 죽을뻔한 이야기

2018년 53세로 오늘 사망할뻔했다. 220V 가정용 전기에 당할뻔했다. 휴무날 갑자기 에어컨을 설치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데 말이다. * 장모님의 에어컨 선물 장모님이 에어컨도 없이 살아온 우리집에 내정 간섭을 하신 거다. 에어컨 있으면 오히려 계절을 이기는 힘을 약화 시켜서 별로 안 좋아해서인데 강제로 구입 설치하겠다는 거다. 에어컨을 사지 않은 것은 내 의견이 아니라 아내의 주장이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벽걸이형 말고 스텐드형으로 올 겨울 주문하겠다고 했지만 역시 설득이 안된다. 당장 설치를 해 놓고 싶으셨지만 폭염 때문에 1주일이나 늦어졌고 이미 폭염은 사라졌다.ㅋㅋㅋ 장모님은 당장 설치를 하겠다고 본인이 에어컨을 선택하고 구입비와 설치비까지 몽땅 처리하신 거다. 문만..

야야곰 경험 2018.08.23

걸출족/ 강추위가 와도~ 눈보라가 쳐도 걷는다.

내 다이어트 기록은 이젠 아래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http://yayagomdiet.tistory.com/ 이정희 후보 교통사고를 보니 빙판길 사고는 아직도 위험하다 대로나 눈을 잘 치운 골목길은 이젠 빙판길이 없다 하지만 아직도 작은 골목이나 게으른 주민이 많은 길은 빙판길이 좀 있다. 지난달 까지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나는 이것 때문에 몇년전에는 제대로 넘어졌었다. 다른 도로에는 빙판이 없었기에 속도를 내면서 출근중이였는데 골목에 들어서자 빙판인거다. 자전거 생각보다 안전해서 사실 빙판길에서도 안 미끄러지고 잘 달린다 물론 절대 속도를 내면 안된다. 하지만 그동안 달려온 속도가 있다보니 천천히 간다고 낸 속도도 문제가 되서 넘어지고 만거다. 처음부터 모두 빙판이였다면 절대 안 넘어졌을거다. 신나게 ..

야야곰 운동 2012.12.10

출근길 버스에 돌진하는 "솔" 운전자

도로가 많이 막히지 않는 4거리였어요. 졸다 잠에서 깨어보니 하얀색 솔 차량이 왕초보인지 자꾸 버스 앞을 갑자기 뛰어 듭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제가 본것만 서너번이였어요. 어.., 끽 ,,,어.., 끽,,,, 화가난 버스기사가 앞문을 열고 소리치려 했지만 어느새 오른쪽 차선에서 왼쪽 차선으로 옮겨가 막 욕을 합니다. 30대 초반쯤 되어 보였어요. 40대는 저러지 않죠. 인생 무선운걸 모르는 나이 30대니 저러죠. 아마도 교차로에서 버스가 위협적으로 느껴져서 화가 난모양입니다. 그렇다고 버스 앞을 돌진하는 운전자는 더 아닌거죠. 특히 여러번 위험한 운전을 할때도 버스기사는 크락션을 안 울리더라구요 성격있는분 같았으면 벌써 울리고도 남았을겁니다.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서 결국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었어요...

야야곰 일상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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