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 맛없는 밥이 밥맛뿐일까? 많은 사람들이 매일 먹는 밥 그냥 때우기 바쁘다. 그런데 간혹 보온 밥솥의 밥도 맛이 없다고 매번 새로 지어먹거나 한번 먹은 찌게 남으면 절대 안 먹고 버리기도 하는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같이 살기도 한다. 바로 밥을 해서 주는 돌솥밥을 제공하는 점심 식당도 많다. 이런 사람은 맛에 민감하고 까다로운 사람인 것은 맞고 이런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 될 일이다. 그런데 매일 먹는 식사를 새로 지어서 먹는 이유가 보온밥솥의 따뜻한 밥으로 만족 못하고 새로 지은 밥 안에 있는 생동감을 먹는 거라면 의미가 달라진다. 행동에 의미와 이유를 바꾸어 보자는 말이다. 상상해 보자~ 차가운 밥과 따뜻한 밥의 차이 말이다. 보온밥솥의 밥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린 햇반은 일단 온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