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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막 하지 말고 말은 상대가 알아 듣는 수준으로 해야지

아침 일찍 출근해서 앉아 있는데 직원 하나가 뭔가를 급하게 찾는다. 정리되지 않은 말로 횡설수설 한다. 뭔가를 찾는다는거다. 자꾸 설명만 하려고 해서 "뭘 찾냐?" 하고 소리를 높여 말하니 단어를 말한다. "그거 여기 있지 않냐!" 하니 몰랐단다. 그런데 자기만 몰랐단다. 어제 같이 작업을 한 물건을 그것도 자기가 관리할 담당자인데 남은 것을 어디에 놓았는지 몰라서 상사에게 물어본거다. 그러면서 혼잣 말로 투덜거린다. 여기 있는걸 안 알려주었다는 식이다. 항상 부족한 직원이라 그냥 넘어 가 주었더니 이젠 기어 오른다. 이 친구도 멀리해야 겠다. 월급도 연말에 올려주려 했는데 안 올려 줄 예정이다. 이렇게 모자라는 친구들 대하다 보면 너무 힘들다. 정신줄을 놓고 일하는 걸 보면 자기 능력이 업무를 따라가지..

오로지 Office 2022.06.05

불필요한 말을 줄이자 침묵은 금이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자 침묵은 금이다 불필요한 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 못했거나 주로 자기 주장의 말이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어디서나 불필요한 이야기를 주야장천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남의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요구하는 대답을 빨리 판단해서 말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이 안 난다고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거나 불필요한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대답하기 어렵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의 핵심을 이해 못했거나 그 사람의 요구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빨리 다시 말해 달라고 하거나 쉽게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게 좋다. 바쁜 세상에서 불필요한 말은 많이 하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거나 원하지 않게 모욕을 당할..

야야곰 경험 2021.07.30

다이어트 애환/ 살 빠지셨네요 라는 말에 속지 말자 다이어트 중이라면 말이다.

하늘은 높고 식욕은 넘치는 계절이다. 추석까지 있었으니 보통 몇kg씩 살이 붙었을거다. 1년에 명절이 몇개죠? 두개만 쳐도 1년에 1~4kg찌는건 몸무게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면 가능할거다. 필자가 그렇게 세월을 보내서 어느날 보니 107kg이 되어 있었다. 어마어마한 뚱뚱보로 말이다. 작년 11월 그래서 결심했다 살을 빼자 그리고 걷기 출퇴근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도 아니고 성공도 아니다. 장기 계획 3년짜리로 시작했다. 한달에 1kg만 빼자 하고 말이다. 살빼는게 최고의 성형수술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전보다 이쁜옷도 멋진 옷도 입을수 있으니 그리고 슬림한 모습이 더 좋아 보이는건 맞다. 하지만 원판 불편의 법칙과 팔다리 길이는 어쩔수 없는거다. 원래 팔다리 길고 키 좀 되고 얼굴 좀..

인생역전의 말 / 죄송합니다와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요즘 가르치는 말이다. 이걸 왜 따로 가르쳐야하는가 하면 엄마들도 잘 쓰지 않아서 아이들이 모르는 말이 된것 같아서다. 그리고 "안녕하세요"가 유일한 인삿말인줄 아는 사람이 참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른과 헤어질 때도 인삿말로 "감사합니다" 해야할 때가 많음을 알것이다. 대부분 윗 사람이 맛있는거 사주고 조언도해 주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예의가 바를수 밖에 없는거다. 그럼 "죄송합니다"는 언제 쓸까? 잘못을 했을 때라고 생각한다면 50점 낙제다. 자기 스스로 잘못했다고 느낄 정도에나 쓸려면 거의 쓸일이 없을거다. 누군가 지적질을 할때 "죄송합니다"하면된다. 지적을 하는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기분 나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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