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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13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급여를 받고 일을 하다 보면 칭찬을 들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꾸중을 듣고나 야단을 맞을 때가 더 많다. 상사의 만족도는 내 능력에 비해서 항상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잘한 것 같은데 상사가 보기에는 엉망이라는 표현을 아주 점잖게 하기도 해서 뭔 말하나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건 일 못했다는 말이다. 못 알아들을 정도의 말이라면 일 못한 것이다. 사회생활이니까 그냥 '잘했어'하는 칭찬은 더 잘하라는 소리로 들어야 하고 극찬과 감탄을 하는 것도 리엑션이거나 다른 사람을 야단치기 용으로 써먹고 있을 때라고 보면 맞다. 그러니 칭찬을 안 들었다고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어린아이도 아닌데 칭찬받으려고 일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상사가 한숨을 내신다면 이건 비참한 것이다. 윗사람..

오로지 Office 2023.11.04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 손절해야 하나?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 손절해야 하나? 손절이라는 말은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낸다"라는 말이다. 주변에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가족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거래처 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다. 이기적이라는 말은 자기밖에 모르고 얌체 짓을 하면서도 뻔뻔한 사람을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결국에는 이기적인 존재가 맞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욕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주고 관계를 유지하고 넘어가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관계의 갈등은 상대가 이기적인 행동을 반복했을 때 일어난다. 욕심이 많은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인가? 욕심은 물질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학업과 같은 무형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자기 목표를 정하고 독하게 뭔가를 너무..

야야곰 생각 2023.02.10

비가 옵니다 태풍이 불고 비바람이 칩니다 인생은 날씨와 같습니다

비가 옵니다. 태풍이 불고 비바람이 칩니다. 인생은 날씨와 같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비가 오기도 하고 화창한 햇살이 비추기도 합니다. 또 어떤 날은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치고 수해가 나고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이겨내면 또다시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춥니다. 적당한 비와 햇살은 식물을 자라게 하고 식물의 열매에 의지하여 사는 동물은 그 혜택을 봅니다. 며칠 전서부터 힌남노 태풍이 초강력이니 역대급이니 하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뉴스에서 떠들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신나 하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뉴스의 대부분을 날씨로 채우면서 말입니다. 기사를 쓰는 것도 부족해 현장에 비바람을 맞으면서 생생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인생에 비바람이 불 때 주변 사람들이 염려를 하면서도 걱정의 말을 내뱄는 것과 같습니..

야야곰 생각 2022.09.04

"사과해! 사과하라고~ "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한다 중요한것은 그런게 아니다.

"사과해! 사과하라고~ "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한다 [ 잘 생긴 키 큰 청년이 나타났다 ] 키도 키고 얼굴도 하얀 잘생긴 청년 하나가 경비원과 시비가 붙었다. 경비원의 정상적인 업무 대응에 기분이 나쁜지 "자기의 잘못은 바로 인정 사과하겠다 그 대신 경비원도 자기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거다. 자기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거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비원에게 잘못도 없는 분에게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거다. 이런 경우 시끄러운 게 좋을 게 없는 경비원은 아마 사과할 것이다. 하지만 관리자인 내가 그 꼴은 못 본다. 우리 직원은 아니지만 용역 직원이라도 이분의 잘못이 없기 때문에 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마음먹었다. [ 경비 선생님 ] 난 경비하는 어른들에게 절대 경비원이나 아저씨라고 안 부른다 꼭..

야야곰 생각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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