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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4

서울에서 전철 타고 회기역에서 용문행 전철로 양수역에 내려 10분 걸으면 세미원, 부부 동반으로 ㅋㅋㅋ

휴무날 뭘 할까 하다 연꽃 축제 가 한참인 세미원 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자전거 타고도 가는 곳이 두물머리이지만 뭔 일인지 입장료 내는 세미원은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성인 1명당 5000원씩 받더라고요 아주 아주 비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늘은 맘먹고 돈 내고 들어갔어요 무척이나 습하고 더운 날입니다. 불쾌지수 가득이더라고요. 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장료 징수 법적 근거가 연꽃박물관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입장권 판매는 하는데 세미원 들어갈 때 직원이 확인을 안 합니다. 근처의 건물 2층이 연꽃 박물관인데 20여 개의 연꽃이 관련된 작품들이 있고 시원하고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고요 직원도 없어요 사실 너무 작아요 가정집 크기 정도입니다. 불이문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뜻이라..

야야곰 경험 2018.07.12

고물 자전거 여행, 중랑천 ~ 두물머리

고물 자전거 여행, 중랑천~군자~구리~팔당댐~두물머리 결과부터 말하자면 하루종일 자전거를 탔다. 돌아올 때는 이런 짓을 다시 하지말자 라고 생각할 만큼 힘들다. 다음 날 아침 약간의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통 외에는 개운하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올 때는 사실 힘 없는것보다 손과 어깨가 아픈게 더 큰 문제인데 자고 일어나보니 다리 근육통이 살짝 기분 좋게 있다. 중랑천 아침에 출발했다. 조금 추운 날씨 영상9도 정도 된다고 했는데 자전거를 타면 바람의 영향으로 더 춥다. 바람막이를 입었지만 그래도 추운 느낌이 약 10분 정도 있었다. 서서히 땀이 나고 이젠 덥다. 자전거길로 가면 한참 돌아가야해서 거리 단축을 위해 군자교에서 아차산역과 광나루역 사이의 언덕을 올라서 통과하기로 했다. 아마 5~10km는 단축..

야야곰 운동 2018.05.04

중앙선 양수역 두물머리 서울근교 나들이 가족여행

용산, 이촌, 왕십리, 회기, 상봉역 등에서 중앙선 전철 용문행 타고 양수에 내려서 30분 걸으면 두물머리다. 차로는 팔당댐 지나 양수대교 건너서 우회전해서 주차장에 차 대면된다.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간다 생각해야 만족도가 크다. 볼 건 강물과 사진 찍는 사람들뿐이다. 누구랑 가냐가 더 중요한 곳이다. 먹을 건 사진 보면 연 핫도그가 유명해서 줄 서서 사 먹지만 3000원짜리 값은 못한다. 두 번 갈곳 못된다 하면서도 작년 이 때도 이곳에 갔었다. 기차 타는 걸 좋아하고 강을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이러다 매년 가게 생겼다.

야야곰 경험 2015.10.17

중앙선 양수역 두물머리 반나절 여행길

양수리는 내 어릴 적 외삼촌과 함께 낚시할 때 가본 적이 있는 팔당댐 위에 있는 수몰지구다. 팔당댐이 생기면서 물이 걷히게 되면서 강물이 아니라 호수물 같이 된 곳이다. 74년 5월에 완공된 팔당댐위가 팔당호가 되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자리는 두물머리라 한다. 서울에서 약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고 반나절 정도면 다녀올 수 있다. 중앙선 전철을 타고 가면된다. 용산역, 청량리역, 회기역 등등에서 승차하면 된다.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당일코스 여행으로는 적당한 곳이다. 자동차로는 주차장이 두물머리 근처에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나온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진 찍기 명당은 위의 사진액자틀이 설치된 곳으로 목적지인 두물머리다. 양주역에서는 약 1km 정도 걸으면 강변 물길 따..

야야곰 경험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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