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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5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스마트폰 방 아들 너희반도 그러냐?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스마트폰 방이라는 말에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아들 정말 저러냐? 뭔 소리냐고 걸리면 남아야 하는데 누가 저런짓을 해겠냐는거다. 그래 너희 학교는 왜 안 저러는데 ? 라고 물으니 학교에서는 스마트폰 꺼내는것만 걸려도 남아야 한단다. 그러니 그런 손해를 왜 볼려고 그런짓을 하냐고 하는거다. 학교에 남아 있기 싫어하는 6학년 남자아이들은 놀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남아 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까짓것 스마트폰은 꾹 참는다는거다 그래 그럼 다른 아이들도 그러냐 하니까 당연하지 하고 짜증을 좀 낸다. 그럼 우리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는 스타일이냐 ? 아니다. 공부는 맨뒤에서 놀고 학교에서는 말도 잘 안듣는 불량학생이다. 물론 집에서는 매를 들기 때문에 착한 아들이..

야야곰 일상 2012.11.20

자유이용권- 아빠는 훈계할 책임감으로 매를 들지만 상도 준다

아빠는 훈계할 책임감으로 매를 들지만 상도 준다 칭찬할 일이 있을 때 아들에게 포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준다 자유이용권은 보통 이렇게 사용한다 1장은 매 면제권 3장은 치킨 한마리 6장은 피자 한판 이다 1장에 5000원 꼴이다 너무 비싸다 이렇게 비싸면 아빠는 자유이용권을 아낄수 있기 때문에 아들에게는 손해라 긴급제안을 아들이 요청했다 자유이용권을 살수도 있게 해달라는거다 블로그로 자기용돈을 버는 아들이라 가능한 제안이라 받아들였다 실제로 종이된 자유이용권은 없다 구두발행, 구두결제 시스템이다 신용구조다 매만 들던 아버지 시대는 끝났다. ㅋㅋㅋ

야야곰 경험 2012.10.28

양치질에서 배우는 최대의 효과보다는 작은 성공의 길

저희 집에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어요. 이 녀석 아침에 일어나서 겨우 밥 먹고 옷 입고 학교에 갑니다. 겨우 200m 거리의 학교를 지각하면서 말입니다. 당연히 아침에 이빨도 안 닦고 갑니다. 엄마도 아침 잠이 많아서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합니다. 빨리 가면 다시 자려고 신경도 안 씁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 녀석 입에서 중년 남자의 입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엄마에게 제발 좀 잘 가르치라고 해도 야단과 잔소리뿐이지 방법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아빠인 제가 나서기로 했어요. 겨우 잠에 들때나 하는 양치질 그것도 대충 하는 습관 때문에 큰일 나겠더라고요. 일단 제 이론은 이렇습니다. 밥먹고 양치질하는 게 최대의 효과라고 해서 보통 이때를 맞추려고 하다 보니자꾸 까먹고 넘어가게 되거나 밥먹고 바로 닦으면 ..

이명박 대통령님 스승의 날 입니다. 촌지 주는 학부모와 받는 선생을 극형으로 다스려 주세요

어마어마한 경제 위기와 불안을 안겨주시는 대통령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시위는 엄단하겠다는 공약대로 애들이 나오는 집회의 공포감을 주시는 대통령이시니 이정도 부탁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들어 주실걸 믿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역도 하시는데 까지꺼 교육자의 병들게 하는 촌지 문제 하나 해결 못하시겠어요. 하나를 택해주세요 극형에 처하던지 모든 촌지에 세금 먹이시던지 말입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걸리면 100배 벌금먹여 주세요 받은 사람과 준사람 모두에게요. 신고자는 포상금 100배 주세야 합니다. 그래야 아내를 시켜서 촌지를 보내고 남편이 신고하죠. 그럼 학부모는 손해 볼께 없겠죠. 선생들 절대 촌지 못받겠죠. 안 받는데 주는놈이 어디 있겠어요. 약자가 먼저 안주면 된다고 하지 마세요 약자가 그걸 주고 ..

야야곰 일상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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