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듣고 고객을 끄덕이며 맞지 맞아하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인터넷에 많은 좋은 글과 좋은 강연들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 '맞는 말이야', '멋진 강연이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무리 강연을 듣고 책을 읽어도 나의 것이 되지 않고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는 모르는 나를 어느 날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직접 그 내용을 글로 쓰거나 말로 해보면 안다. 그렇게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이야기하다 보면 변질된 이론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부작용은 더욱 발전해서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 이런 머리로만 끄덕이는 강연이나 설교는 나의 삶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게 큰 문제다. 소화하지 못하는 음식물처럼 결국 쏟아버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맞는 말이고 옳은 말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