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을지로입구역 아크 앤 북 서점에 가보았다. 강북의 별마당 ㅋㅋㅋ 그냥 북카페

디디대장 2018. 12. 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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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기에 아주 편한 서점이다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맘 놓고 책을 볼수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외국책으로 이렇게 설치를 해 놓았다.

을지로 입구역에서 부영빌딩의 지하 1층 으로 바로 연결이된다.

 
 중간에 의자들이 많이 있어 앉아서 책을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어디라고할것 없이 눈에 보이는곳 마다 의자가 보인다.

 
 음식점들이 주변에 있는것도 여유로움을 준다. 오래 있어도 좋을것 같은 분위기다.

 카페의 커피도 맛이 좋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람을 만나기로 했을때 주변의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보다 규모는 작지만 편한함은 최고다. 이런 서점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것 저것 파는것도 다양했지만 역시 책이 제일 좋은 상품인듯하다. 향기나는 제품들이 있다보니 서점안에 향기가 가득하다.

 
 책을 이용한 성탄 트리가 인상적이다.

피자한조각에 콜라 먹으면 8000원이다.

태국식 요리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둘이서 18000원 정도에 식사를 했다.

창가의 이 의자 마음에 든다.

 
 테마별 책 배치가 인상적이다.
고양아 카페나 강아지 카페같은 분위기다.여기는 입장료는 없다. 하지만 있다보니 더 돈을 쓰게된다.

 카피 전문점에서 제일 비싼것이 6,500원 정도한다.

 
 띵글이라는 샵은 잡화점인데 사고 싶은것이 있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분위기 묘하다 . 직원이 3~4인듯한데 장사가 되나 의심 스럽다.

 
 도대체 이런걸 누가 사갈까? 사가지고 지하철 타기도, 자동차 타고 가기도 힘들어 보이는 제품들이다. 내가 너무 모르는 것일까 ㅋㅋㅋ

 음식점들이 책도 파는것 같은 분위기다. 이러다 망할것같다. 더 사람이 많아져도 안될것 같아 보였다.
도대체 이 공간 낭비는 뭔가 싶다.
하지만 방문 경험으로는 아주 좋았다. 일요일 오후 4시 ~ 7시까지 있었는데 더 있고 싶었지만 많이 피곤한 상태여서 집으로 발길을 돌려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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