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안산 자락길 독립문역에서 올라가는 길 찾기 / 안산 등산로 찾기

디디대장 2018. 4.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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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길 독립문역에서 올라가는 길 찾기 / 안산 등산로 찾기

 

 안산 자락길은 약 7km 정도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걷기 편한 데크로 조성된 산중턱을 돌아걷는 길이다.

 경기도 안산에 자락길이 있는게 아니고 안 마운틴(산)이다. 안산 가자하면 경기도 안산하는분 꼭 있다.  그래서 서울 안산 자락길을 소개해 보겠다.

 7km정도는 하루 걷기 운동으로도 좋고 사람도 많아 안전도 보장되는 길이다.
 하지만 일반산이라 샛길이 많아서 자락길을 벗어나지 않는것이 안전하다.

 또 분명 아주편한 산책길이라 하지만 중턱까지 올라가야 하는 등산이라는것도 잊으면  안된다
 또 길을 잃을 염려도 분명 있기 때문에 곳곳의 지도를 초행자는 열심히 보아야 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린다. 독립문은 청나라로 부터의 독립을 위미하므로 일제 때도 살아남아 있고 돌현판 글씨는 친일 매국노 이완용이 글씨라고 한다.

 하지만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조성되어서 잘 정리된 멋진 공원이고 공원 안에는 서대문 형무소 전시관이 있다.

서대문 독립공원 안의 형무소는 관람료가 3000원이나 한다. 한번 정도는 구경할만하다. 벽돌 건물이라 사진도 잘 나온다. 일제 때 독립운동가등의 이야기가 설명되어있는 곳이다.

 오늘 소개는 이곳이 아니므로 안산 자락길을 가보자.

 형무소 뒷산이 안산인데 주택이 많아 올라가는 길이 잘 안보인다. 방법은 그냥 방향만 잡고 올라가는 자락길을 만날수 있는데 그 과정이 즐겁지 않다. 그래서 제안을 하면 무악재 언덕으로 약 10분 걸어가면 무악재하늘 다리라고 안산과 인왕 산을 연결하는 다리가 보일거다. 다리 밑으로 가면 데크 계단이 있다. 그곳으로 올라가면 쉽게 자락길에 오를 수 있다. 무악재하늘다리도 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인왕산으로 건너가서 찍은 무악재하늘다리다 왼쪽에 데크 계단길이 보일거다. 이제 안산 자락길 진입했다고 생각하고 걸어 보겠다.
 안산 정상이 보이지만 자락길 한바퀴 걷는게 쉬운게 아니므로 쳐다만 보기 바란다.
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아파트 들이 전망을 참 망친다.
조팝나무다. 봄에 이쁜꽃이 가득 핀다.
황매화 꽃이다.
소나무 숲을 지나면 메타쉐콰이어 숲 길이 나온다.
메타쉐콰이어숲 안에 숲속무대라는 넓은 공간이 있다.
정상을 올라가는 길이 나타난다 거의 5km이상 걸은 후다 . 힘이 남는다면 정상 봉수대에 올라보기 바란다. 전망은 좋은 편이다.
전 얼마전에도 올라갔었기 때문에 지나쳤다.
능안정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이 편하지만 시간이 급해서 빠른길로 좀 거친길로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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