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평창올림픽 구경 가기 / 평창 강릉 여행기

디디대장 2018. 2.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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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야곰은 서울에 산다. 서울에서 평창 올림픽 평창 올림픽에 대해서 뭐 좀 알고 가야 하지 하는거다 https://www.pyeongchang2018.com/ko/venues/pyeongchang-olympic-stadium 이 사이트 들어가서 일단 자세히 보자

 
< 평창 올림픽 플라자 > 오전 10시 부터 입장가능하다. 

야야곰은 먼저 아침 일찍 KTX로 강릉역에서 하차해서 무료 TS-22 셔틀 버스를 타고 강릉 올림픽 스타디움을 먼저 갔다 이유는 강릉에서 바다도 보고 시간을 보낸 후 밤9시에 평창올림틱 스타디움에서 드론쇼를 보려고 진부역까지 KTX로 이동 후 무ㄹ료 셔틀버스 TS-30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했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갈려면 평창역 하차가 아니라 진부역 하차 하는거다. 진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TS-30 타면 30분이내에 정류장에 도착한다. 파란색 따라 걸어가면 된다.

  파란색 정류장에서 내려서 왔다가 다시 진부역으로 갈때는 빨간색 따라 가서 타면 다시 진부역 가는거다. 다른곳으로 갈때는 또 정류장을 확인해야 한다. 셔틀버스 안내가 별로 안 좋아서 잘 확인하고 가야 하는거다. 빨간색 마지막 구간은 전등불길이다.

 난 이거 몰라서 다시 진부역에서 올때 탄 무료버스 TS-30 내렸던 곳에 갔다. 그것에서 물어 보고 무단횡단을 두번이나 미국사람들과 같이해서 지도에 빨간색 점 찍힌 부분까지 다시 걸어가야 했다. 

 바로 갔다면 아주 빠르게 갈수 있었을거다. 하루 종일 걸어다닌 다리는 이미 내 다리가 아니다.


 이제 오늘 청량리역(서울) ~ 강릉역 ~ 강릉 올림픽 파트 ~ 안목해변 ~ 중앙시장 ~ 강릉역 ~ 진부역 ~ 평창 올림픽 플라자 ~ 진부역 ~ 청량리역(서울)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하루전 KTX 기차는 다 매진이다. ㅋㅋㅋ 고속버스도 다 매진이다. 아침 일찍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두자리는 취소되는 자리가 나기 때문에 찬스를 기다렸다.

 결국 KTX 표를 사서 아침 6시 40분 출발 잡았다. 아침에 청량리역으로 가기 위해서 4시30분에 일어나 준비했다. 집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 청량리역 >


< 강릉역 >  청량리역에서 KTX를 6시40분 타고 와서 8시 18분에 도착했다. 1시간 38분만에 도착했다. 강릉역에 도착했다. 평창역으로 가지 않은 이유도 새벽 일찍 출발했으니 강릉도 여행하기 위해서다. 


도대체 밥 먹을 곳이 없다. 주변이 식당이 조금 있지만 먹을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 CU에서 도시락 사 먹고 보니 9시가 넘었다. 

강릉역에서 300미터 지점에 임시 정류장을 만들어 놓았다. TS-22 무료버스 타고 강릉 올림픽 파트로 이동했다.

< 강릉 스타디움 > 오전 7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9시 29분 경기 티켓이 없으니 입장권 사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 들어갔다. 기념품도 사고 기업 홍보관에서 놀기 위해서다. 하지만 끝없는 줄서기의 시작이다. 

< SUPER STORE >

 줄서기에 지쳐서 삼성관 하나 들어가 보고 기념품 가게 들어갔다 나왔다. 여긴 어딜가나 줄서기다.

 12시가 되니 오륜마크 조형물 앞 마당 공연이 30분간 있었다.  서서 보아야 하므로 맨 바닥에 그냥 앉아 있다 엉덩이가 차가워서 바다나 보자 하고 강릉 올림픽 파크 나와 버렸다. 

안녕~, 강릉 스타디움 ~


< 바다 > 주문진 바다를 볼까 안목항으로 갈까 하다 안목항으로 갔다. 

 강릉 시내 버스는 2부제 때문인지 모두 요금이 면제 되었다. 버스카드 단발기에 전원 조차 안 들어 오는것 같았다. 

 동해 바다다. 12시가 넘은 시간 안목바다가의 커피전문점만 있었다. 식당은 없다. 점심도 못 먹었는데 스타벅스(별다방)에서 커피와 빵 하나로 두사람이 점심을 대신했다.

 안목 해변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작은 골목길 발견해서 정류소가 이동했다. 

바다 안녕~


< 중앙시장 >

 진부역을 가기 위해 다시 강릉역으로 이동하던 중 강릉 중앙 시장에 내려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생만 잔득했다. 역시 먹을것이 없었다. 시장에 노인들만 잔득있고 외국인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냥 가려다 시장안에서 줄서서 30분 기다려 모짜 호떡을 사먹어야 했다. 맛 없는데 줄서서 사 먹는 이 사람들은 뭔가 싶었다.  

 허름한 어느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시 강릉역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무료 버스를 왜 안 타고 걸어갔냐 하면 모르겠다. 고생하려면 뭔 일을 못하겠냐 싶다. 

 강릉역에서 진부역까지 KTX로 이동 후 무료셔틀버스 TS-30으로 평창 올림픽 플라자로 이동했다. 진부역에서 30분 정도 버스를 이동하니 도착했다. 이미 해는 져서 어두워져 있었다. 

 이 전등불길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이나 찍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진부역으로 다시 가려면 이 길로 가야했다는걸 알았다. 이 길을 따라 가면 다시 진부역으로 가는 무료 버스 TS-30을 탈수 있는 정류장이 있다. 그걸 모르고 아까 내렸던 정류장가면 건너편에서 타면 되겠지 한거다.

 엉뚱한 곳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 정류장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하지만 무단 횡단을 하는 미국인들이 티에스써리(TS-30)이라고 외치는 말을 듣고 따라가자 하고 가보니 맨 처음 지도에 표기한 빨간표시 정류장이였다.

< 평창올림픽 플라자의 평창 메달 플라자 > 여기서 매일 메달 수여식을 하는거다 

 시상식은 이곳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저녁 7시에 한다고 한다. 운 좋겠도 우리나라 쇼트트랙 남자선수들의 시상식을 볼수 있었다. 은메달 리스트 시상을 직접 보았다. 사람이 평일인데 참 많았다 그리고 여기 참 춥다.

 

  5시 이후에는 평창올림픽 플라자 입장도 공짜다. 강릉올림픽 파트도 5시 이후는 공짜다. 1명에 2000원씩 하는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똑 입장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있다는것 알아야 또 고생들한다.

 식전 공연 6시 시작한 후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드론쇼 이후 불꽃놀이였는데 갑자기 시간이 변경된거다.

 드론쇼가 예정되어있었다. 9시부터 5분이내로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 오늘도 취소 되었다. 그대신 눈이 하늘에서 펑펑 내렸다. 평창올림픽 플라자 온 이유가 드론쇼였는데 실망스러웠다. 개막식 이후 두번만 드론쇼를 했다고 한다. 

멀리 평창 구타드움에 성화가 보였다.

다시 진부역에 10시가 못되어 겨우 도착했다. 10시15분 KTX를 예약했기 때문에 아슬 아슬했다.

안녕~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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