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넥서스 5에서 넥서스 5X로 기변 경험담

디디대장 2017. 7. 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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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겨울에 넥서스 5 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4년차인 올해도 사실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다.
 문제는 함께 구입한 가족들이 폰을 험하게 사용해 작년에 한대 사망 시키고 어제 또 한대 사망시켰다.
물건도 자신을 아껴주는걸 아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 관리하면 오래 잘 쓸수 있지만 구박하고 막대하면 당연히 관리가 안되이어 고장나는것 같다.

 고장낸 아들 새 폰 사주면 교육이 안될것 같아 미개봉 폰 직거래로 사와서 내가 갈아타고 아들에게는 내 폰을 넘겨주었다.

유심기변은 유심칩만 옳겨 넣으면 자기폰이 되는거다. 

 간혹 유심 크기가 맞지 않아 유심을 구입하는데 크기를 줄일때는 자르고 키울 때는아탑터를 끼우면된다.

 넥서스 5와 5X는 유심칩 사이즈가 다른게 문제다. 유심칩 사야하나 하다 그냥 지난번 처럼 일반유심을 미니유심 가위로 다른것 처럼 나노유심 만들기로 결정했다.

아래 주소 가서 잘 보고 유심칩 자르기 따라하면 된다.
http://arumino.tistory.com/m/20

 사실 넥서스 5의 마더보드 교체가 20만원이 넘기 때문에 2015년산 넥서스5X 폰을 저가로 구입한거다.

 부품가격이 현실과 너무 차이가 나고 서비스 센터는 부품 교체만이 답이라는식이다.

 몇달전 넥서스 5 보드교체해야한다는 폰도 직접 고쳐서 잘 쓴적도 있다. 오진과 재조립 미숙이 낳은 결말로 그말 믿고 아내는 새폰으로 갈아 탄 후였다.
 퇴근 후 사망 폰  만지작해서 살려냈을 때 진짜 화 날뻔했다.

 아들 손에 들어간 사진의 두폰은 이미 사망했고 오늘 넘겨준 한개도 멀지 않아 또 사망 시킬것이 뻔하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자기의 것이 낡아도 소중하다 생각하면 기대한 만큼 물건도 주인을 실망 시키지 않는 법인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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