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운동

생활형 자전거 철로 만든거 타고 49km지점 팔당대교 다녀왔어요 왕복 100km 자전거 라이딩

디디대장 2016. 5. 30. 21:16
반응형

생활형 철 자전거 타고 49km 지점인 팔당대교 갔다왔어요

 오전 8시출발 10시20분 도착해서 5분쉬고 돌아가는데 기운이 없어 올림픽대교 밑에서 한숨자고 다시 출발 가다 뚝섬에서 라면먹고 서울숲에서 놀다 집으로 왔더니 오후 3시되었어요

아래 지도대로 다녀왔어요 

지도 예측시간은 3시간 19분은 시속 몇으로 본건지 모르겠지만 철 저가 자전거로 2시간 20분만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오는길에 4시간 걸렸으니 결국 지도의 예측 시간이 맞는것 같습니다. 왕복 시간 6시간 40분이면 거의 비슷한거죠. 

중랑천에서 한강까지 약 50분이면 도착하는데 거기서 부터 한시간 넘게 오니 하남시 상징물이 보이는군요

팔당대교에 뭐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제가 저길 가는걸까요? 저기 끝에 보이는곳이 팔당대교입니다. 팔당대교에 도착하니 팔당땜에 가보고 싶었지만 거기 갔다가는 전철타고 돌아와야 할것 같아 그냥 잠시 3분 정도 앉아 있다가 바로 집으로 출발했어요 

 예봉산이 뒤에 보이고 팔당대교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멋도 없고 강물도 적어서 별로였지만 목표를 달성한 뿌뜻함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어요 

돌아가다 아쉬움에 뒤돌아보니 팔당대교위로 새떼가 날아갑니다.

한강을 잠실 철교로 건너와서 다시 달리다 보니 잠실운동장이 보이는군요 88년도 올림픽이 벌써 28년전이군요 하면서 지나갔어요 아침에는 시야가 안 좋아서 선명하게 안보였죠

저 다리밑이 뚝섬유원지, 라면 파는곳이 있으니 점심 먹어야죠. 배고 고팠어요 12시가 지났거든요

뚝섬에서 라면 먹고 서울숲으로 출발 시원한 그늘에서 쉬어야지 했죠

서울숲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라 외국인 관광객 동남아계인들이 많이 타고 올라가더라구요 어찌 정보를 안건지.. 자유 여행자들이 많아요 하지만 서너명이 같이 다니니 자전거 어디서 빌린건지... 궁금하지만 말이 안통해 제가 영어를 못해요. ㅋㅋㅋ

엘리베이터 타고 수도박물관으로 서울숲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약 7층 높이에서 한강을 볼수 있죠 사실 전 이곳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이곳 위까지 올라온건 지난주가 처음이였어요. 이런 곳이 있다는걸 몰랐죠. 매번 아래에서만 한강을 보다가 집에갔던거죠

멀리 남산도 이젠 보이는군요 높은곳에서 보니 경치가 좋습니다. 강변 주변에 사는분들은 매일 보는 경치겠지만요 

서울숲안에서 후식중... 메타세과이어 숲이 조금 있어요 그곳에 흔들 의자가 있어서 앚아서 쉬는데 그래도 더워서 집에 빨리가서 쉬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서울숲에서 이제 집까지 17~20km만 더가면 됩니다. 중랑천 따라서 올라가는거죠 기온이 29도라 따가웠어요

 이젠 더워서 낮에 자전거 못타겠어요. 긴팔과 긴바지와 모자를 써서 안 탄줄 알았어요 장갑을 안끼어서 손등이 타 벼렸어요 무서운 햇빛...., 틈을 보이면 다 태우는군요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