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난 공감대가 없는 글을 쓴지 벌써 9년차 블로거다.

디디대장 2015. 2.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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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인기 없는 글만 쓰거나 쓰레기 같은 글만 쓰는거다. ㅋㅋㅋ

그래도 블로그에 글쓰는걸 멈추지 못하고 있다. 국어실력도 문제가 있고 논리성도 문제가 있다는거 잘 안다. 그렇다고 한발 빠른 뉴스를 전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일기 쓰듯이 글을 쓰다보니 벌써 9년차 블로거가 되었다. 


하루 방문자수가 많이 와야 1000명 보통때는 700명 오는것 같다. 블로그에 광고 붙여놓아서 한달에 이 블로그만으로 약 5만원의 수입이 있고 또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약 4만원의 수입을 지난달에서 올렸다. 


사실 용돈 벌이도 안되고 돈 벌기 위해서 쓰는 글도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힘이 될때가 있다. 


 요즘 너무 이 블로그에 글을 안쓰는건 두번째 블로그가 다이어트 블로그인데 2년 넘게 살을 빼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 체중이 아니다 보니 다이어트 블로그의 글 쓰다가 여기에 신경을 못써서다. 


내 두번째 블로그가 다이어트 블로그 야야곰 걷기 다이어트다. 


 한달에 1kg 감량을해서 21개월에 약 25kg까지 뺏다가 요즘 정체기 5개월을 보내고 있고 지난달에는 요요와서 2kg 증가했다. 그래서 아직도 비만이다. ㅋㅋㅋ


 다이어트 블로그는 진짜 인기 없다. 이유는 상업적 글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다이어트에는 비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먹은만큼 살 찌고 운동한 만큼 빠지는 산수다. 


 더 운동하면 되겠다 싶겠지만 운동을 많이 하면 더 먹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럼 안 먹으면 되겠다 싶겠지만 안먹으면 운동 못한다.


이런 줄다리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살을 빼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효과 없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요와 정체기를 만나게 되는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그만 빼라고 하는 격려의 말에 속아서 잘 먹었다. 운동도 더하니까 괜찮을꺼야 하고 더 먹었다. 


 결과는 운동 두배로 하고 조금 더 먹었을 뿐인데 체중은 극상승 곡선을 타고 올라갔다. 복부에 지방에 쌓여서 수치가 올라갔다. 


내가 참 인생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경험이였다. 


조금만 방심하면 살이 붙는다는걸 나이 50이 되어서 알았다. 평생 뚱뚱보로 살아서 그런가 보다. 뚱뚱한 삶 정말 행복한 삶이다. 


남들이 보기에 불쌍해 보여서 그렇지 먹는 즐거움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생쌀 씹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즐기고 있다. 사실 충동적으로는 배부른 삶이 즐거움을 주지만 이렇게 생쌀 씹으면서 배고픔이 주는 즐거움도 상당하다. 아무것도 안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또 하루에 한끼 정도만 소식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누구나 해도 건강에 해롭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이 생쌀 전자렌지에 4분 정도 돌려서 볶아 먹는거다. 아주 고소하고 맛있다. 


 이것 봐라 또 다이어트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글을 접다 싶이하는건 어느당 집권 이후 부터다. 언론이 자유가 사라져 가고 있을때 였기 때문이고 지금은 더 말할것도 없는 상태다. 


언제난 대한민국에 봄이 오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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