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50대의 엄마의 기막힌 말 / 왜 대통령 책임이라는거야 애들이 난리야 우리집도..,

디디대장 2014. 5.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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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30대에게는 집집만도 우편향적 편파언론에 속는 50대 부모가 있다. 그래서 특히 만만한 엄마에게 남자아이들이 하는 소리는 " 엄마는 무식해서 박근혜 찍었다 요즘 하는 꼴을 봐라 " 한단다. 엄마들은 너무나 공격적인 말이라 당황할수 밖에 없다.


 엄마들은 모여서 아이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 말 듣던 40대 남자는 웃을수 밖에 없었다. 


ㅋㅌ 참 언론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고 본대로 떠들기 때문이다. 


 50대 남여는 종편같은 우편향적 방송과 신문을 보고  20~30대는 SNS를 보거나 신문을 보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다르냐면 SNS는 우편향(보수적이고 국수주의적)과 좌편향(진보적이고 급진적인쪽)을 모두 볼수 있다는거다.


 어찌보면 다행인지 모른다. 치우친걸 알고 본다면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힘이 생기는거니 말이다. 또 한쪽으로 치우친 언론이 있다는건 그만큼의 자유라도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의 언론은 모두 정권의 시녀노릇만 했지만 요즘은 그래도 그런짓 안하는 언론도 있다는게 다행이다. 


 말도 안되는 종북 몰이를 하는 언론을 볼때만 정말 속이 답답하다. 그런데 종북 몰이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종박몰이에 얼마전 한참 웃은적이 있다.  


종북 보다 더 나쁜 종박이니 말이다. 우리 집 근처의 세탁소 아저씨는 박근혜 사진 걸어 놓고 일한다. 아마도 이쁜 할머니라 그런가 보다. 


"그 아저씨에게는 박근혜가 소녀시대인가 보다" 라고 울 중학생 아들이 말한다. ㅋㅋㅋ


소녀시대라...


박대통령의 문제가 뭐냐는 50대는 잘 들어라 


소통이 안되는 리더는 아부하는 사람만 겉에 놓게 되어 있고 그 사람들은 리더의 눈과 귀를 가리게 되어 있다는거다. 


 대통령 스스로 현명하지 않은것도 걱정인데 들을 귀도 없고 말해줄 참모진도 없다는건 리더에게는 비극중에 비극인거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눈 밖에 나면 짤리거나 해체 시키는 이 무자비한 리더십 아래서는 남의 비리까지 숨겨야 자신을 살아 남을수 있기 때문에 잘못을 발견해도 바로 잡을수가 없게 되는거다. 


스스로 잘못을 바로 잡을수 없는 정권이라면 대형사고는 항상 준비하고 있는것과 같은거다. 


 사람은 완벽할수 없기 때문에 실수할수 있고 잘못 할수 있다. 대통령 마져도 그럴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책임이 뭔지 모르고 과오는 인정하지 않고 남의 책임과 과오는 크게 보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밑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잘되고 있다고 보고할수 밖에 없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다. 


 국가 기관인 국정원의 선거 개입 사건 만으로도 하야를 외치는건 당연한일이다. 이런걸 부정선거라고 하는거다. 하지만 문제는 여당안에도 대통령의 잘못을 덮기만 하려고 한다는거다. 그안에 공범들이 있기 때문일거다. 


 이들이게 국가는 새누리당과 박근혜인거다. 지켜야 할 대상도 ..., 새누리당과 박근혜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에만 힘쓴다면 국민은 그들을 국회에 보낸걸 후회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들과 동조한다. 이게 오늘의 50~60대의 수준인거다.


왜 20~30대가 새누리당과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지냐면 이들의 국가관이 매우 이기주의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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