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외발자전거 1일차 / 외발 자전거를 샀다. 도대체 원리가 뭐지

디디대장 2013. 8. 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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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 외발이를 샀다. 반조립상태이므로 안장과 폐달을 붙여야한다. 자전거 타던 사람이야 공구가 있으면 어렵지 않지만 자전거 공구가 없다면 조립은 불가능하다. 또 타이어 튜브에 바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조립이 끝났다고 바로 탈수도 없다. 일반 자전거보다 바람을 충분하게 넣어주어야 몸무게를 버틸수 있다.

조립완성의 기쁨은 잠깐 도저히 못타겠다.

일단 폐달을 돌려야 안 넘어질것 같은데 올라타기도 힘들다.


언제나 탈수있을까 괜히 도전했어....

일단 올라타기 연습부터해야하는데 겨우 잡고 몇번 올라타보았다. 도저히 폐달을 돌릴수없다. 어쩌지

폐달만 돌릴수만 있다면 안 넘어지고 갈 자신이 있는데 외발이 제일 어려운게 이런것 같다. 폐달을 돌릴수 없는 중력의 힘을 어떻게 이기느냐

중심을 아주 잘 잡으면 폐달을 돌릴수 있다는건데 중심을 잘 잡으려면 여러가지 쓰지 않더 근육들이 힘이 생겨야 한다는건가 그런데 어떻게 어린 아이들은 빨리 빼울까? 

외발 자전거를 홀로 배우려 하니 정보가 별로 없다 카페에 일단 가입을 했는데 등업 신청 중이다. 정보가 제대로 있을까 의심스럽다. 그냥 정보는 공개하지 아 참 나 너무 폐쇄적이다. 


내 꼭 배워서 외발 타는 법  공개 해 놓아야 겠다 생각하지만 진짜 서 있을수 조차 없으니 이를 어쩌나 싶다. ㅋㅋㅋ

 원리는 간단 하루에 한번씩 꾸준하게 연습해서 균형을 잡을 힘과 감각을 키우고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도 들고 체중은 안장에 70%만 실고 안장을 약간 앞으로 나가는 느낌으로 폐달을 성인 빠른걸음 속도로 돌리면 된단다. ㅋㅋㅋ

두발 자전거 탈때 쓰러지는 쪽으로 핸들 돌리고 폐달만 서너번 돌리면 된다는 것과 같다. 아니 폐달은 계속 돌려야 안 넘어진다. 그럼 안 넘어지게 만든게 두발 자전거다. 


외발이니 중심 잡고 허리 펴고 머리 들고 빠른걸음속도로 폐달을 돌리면서 전진 이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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