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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33

매일 5km 걷기 퇴근할 때 지하철 4개역 정도를 걷고 있다

매일 5km 걷기 퇴근할 때 지하철 4개 역 정도를 걷고 있다. 한 번에 1시간 걷기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다. 5일째 하니 좀 힘들다. 피곤이 누적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정말로 힘든 정도는 아니고 다리가 살짝 아프려 한다. 5km 퇴근 걷기 운동으로 살이 빠질까? ㅋㅋㅋ 안 빠진다. 그럼 왜 운동하냐? 그건 해보면 안다 오늘도 체중계에 올라보니 별 변화를 모르겠다. 당연한 거다 며칠 운동했다고 살 빠지면 뚱뚱한 사람은 정말 게으르고 형편없는 인간일 거다. 다행히 힘들고 어려운 하루 5km 걷기를 하고 있지만 체중이 변화가 없는 걸 보면 살 빼기는 정말 어려운 인생 프로젝트인 거다. 난 알고 있다 몇 달 한다고 빠질 살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도 곧 더워서 못 걷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야야곰 운동 2017.06.07

경춘선 타고 춘천 갔다 왔다. 그런데 볼게 없다.그냥 호수

50대 남자인 나는 사는 동안 춘천 갔다 왔어야 했지만 못가 보았다. ㅋㅋㅋ 연애를 할줄 몰라서 50살이 되어서야 어제 춘천을 갔다 왔다 물론 젊은 날 자동차 타고 갔다 온적이 있기는 한데 어디를 갔다 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닭갈비 먹고 온것 밖에 기억이 없다. 어제 휴무날이라 경춘선 전철을 타고 춘천을 가보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나 중앙선으로 상봉역에 오면 상봉역에서 춘천가는 전철을 가라 탈수 있다. 처음에 거거 모르고 청량리역갔더니 ktx 고속 전철만 있었다. 가격도 비쌌던것같다. 편도 7000원정도 였던것 같다. 상복역에서 가는 전철은 편도 3000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춘천을 갔다 올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춘천역에 내려서 볼수 있는게 그냥 의암호 밖에 없는거다. 춘천역에서 내리면 의암호 ..

야야곰 경험 2015.04.14

걷기 다이어트 후기/매일 걷기했는데 1년을 했는데 살 안 빠졌다는 분에게

걷기 다이어트 후기 - 매일 걷기했는데 1년을 했는데 살 안 빠졌다는 분에게 2년간의 변화 비교해보면 실감 난다. 현재 102kg에서 77kg까지 왔고 끝난 게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0kg을 더 뺄 거다 운동은 걷기 출퇴근만 했고 1년 지나서는 식이조절 시도해보았지만 달마다 실패하면서 2년 차에 온 거다. 그동안 꾸준히 한 달에 1kg이 감량된 건 걷기 출퇴근 때문일 거다. 하지만 운동량 부족, 식이조절 불가 상태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2년을 걸은 결과가 아래의 사진이다. 오래 걸렸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주변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확 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사실 이제부터 진짜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10kg 빼야 하는데 새로운 시작을 못하고 어슬렁하고 있다. 근력 운동 싫은데 못하는데 하면서 말..

야야곰 운동 2014.11.27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중년남자의 정체기 하루 하루 /다이어트 부작용 정체기

날씬한 몸매는 여자들이나 꿈꾸는 것이고 남자들은 근육질의 몸짱을 꿈꿔야 하는데 당연하다는 통념 속에서 야야곰 나는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2년 전 이맘때쯤 걷기 출퇴근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제 25kg을 감량하고 102kg에서 77kg의 몸매를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ㅠㅠ 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년 12kg 감량에 도전장을 던져본다. 요즘 만나는 분들은 이제 그만 빼라는 걱정을 해줄 만큼 많이 빠졌지만 그건 하는 소리일 뿐 난 아직도 BMI 27.8의 돼지다. 그리고 난 정체기이고 그걸 요즘은 즐기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2년 살 빼기로 걷기 운동과 식이 변경을 하다 보니 정체기를 몇 번 당해보았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정체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지만..

야야곰 운동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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