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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의도 봄꽃 축제 벚꽃구경 내일이 사실상 마지막인듯 2018.04.11

2018 여의도 봄꽃 축제 퇴근 후다닥 갔다왔어요 이렇게라도 걸으려구요 1시간 정도 걸은것 같아요 사람이 평일인데 많았어요 국회의사당을 한바퀴 도는 길을 차 못다니게하고 행사장으로 씁니다 그런데 지하철역이 너무 멀어요 9호선이 젤 가까운데 그걸 타고 가느니 그냥 여의 나루역에서 걸어가는게 속 편하죠 9호선 탈때마다 전 짜증나더라구요 민자 지하철이라 그런가요 ~ 혼외자식같은 지하철입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6번으로 가서 다른 사람과 꺼꾸로 걷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여의나루역에서 순복음교회 지나 9호선 1번출구에서 나온것 처럼 걸었어요 낮이라면 2호선 당산역에 내려서 당산역에서 한강 바로 나가는 출구로 한강으로 내려가서 1.4km 약 20분 걸어서 행사길 중간으로 진입하셔도 됩니다. 밤에는 이 길..

야야곰 일상 2018.04.10

내가 원하지 않던 2018년 새해가 밝았다.

구글 지도가 2017년 마지막날 위치를 공유하라는 뜻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람에게 모자를 하나씩 그려 놓았다. 난 새해가 싫다. 50대가 되어서 한살 한살 나이먹고 몸 이곳 저곳에서 고장 신호 보내오는것도 싫기 때문이다. 또 주변의 어른들이 자꾸 돌아가시는것도 싫다. 야야곰은 53살이 되었다. 나의 아들 야야돌(히드빈)은 고3이 되었다. 새해를 배탈이 나서 방구석에서 맞았다. 밤을 세우면서 종각이나 잠실에서 종소리나 불꽃 놀이를 보면서 맞은 사람들이나 종교의식으로 송구영신예배나 홀로 조용한 기도로 맞은 사람과 달리 텔레비전 조차 없는 방 안에서 코을 골며 자고 있는 아내와 강아지를 바라보면서 맞이한거다. 근무때문에 더 바빴을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 지하철은 새벽2시까지 운행해야했을것이고 취격들이 넘쳐나는 ..

야야곰 일상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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