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가족의 이야기다. 대학생인 자녀의 가까운 친구가 확진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인후통이 발생해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이 계속 나왔다. 하지만 PCR 대상자가 아니라고 유전자 증폭 검사를 병원에서 안 해 주었다. PCR 검사에서 양성이 되어야 코로나 환자가 되는 것이라 속이 타는 거다. 가족이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날 또 찾아가니 PCR 검사를 해 주었다고 한다. 물론 음성 나오면 돈 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럴 때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PCR 검사를 요청해서 음성이 나오면 10여만 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증상이 있다면 PCR 검사비를 내더라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요즘처럼 마스크 잘 쓰고 손 소독 잘하는데 다른 감기에 걸릴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