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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7

크리스마스 이브때 피자헛은 만원일까? 점심때 가보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 직장인들이 퇴근하기 전이여서 그런가 한산하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온 테이블과 아줌마들끼리 온 테이블 하고 우리 가족 테이블이 전부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건지 세트를 시키니 skt카드 할인 15%가 적용이 안된다 추가로 시킨 레몬레이드 한잔만 할인 받았다. 결국 5만원 돈을 내고 나와야 했다. 스파게트 하나와 레몬쥬스 하나 그리고 더블 베베큐 치즈바이트 페밀리 사이즈 그리고 셀로드바 3인 해서 말이다. 위로가 되는건 옆에 빕스보다 싸다. 오늘 같은날은 사장님들은 아랫사람들 일찍 퇴근시켜주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직원들은요 왜냐면 이런데 늦게 가면 오늘은 자리 없거나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피자헛가서 피자로 해결하려던 아빠 할수 없이 옆에 빕스로 갔다가는 한달 용돈..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는 피자헛에서 보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길 나이는 지났지만 집에 아이가 있다 보니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막상 돈 한푼이 없는겁니다. 월급날이 28일이니 돈이 정말 한푼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좀 좌절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신세계 상품권 한장이 날라왔어요. 휙~하고 말입니다. 바로 이 기쁨 소식을 아내에게 전했더니 퇴근길 피자헛에서 보잡니다. 역시 먹고 죽자의 신념을 가진 여자입니다. 저같으면 아껴서 며칠 반찬을 준비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며칠후면 제가 직장에서 짤린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 한사람이 오늘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으로 기프트콘을 날리겠다는겁니다. 케익가게가서 바꾸면 된다는겁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피자헛에서 피자로 해결하고 파리바케트에가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요몇년간 처음..

방금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새우) 피자를 먹고 왔어요. 이거 맛있어요 진짜로 그대신 좀 비싸요 라지 29900원

레뷰의 시식권을 받고 시식을 하려고 가까운 피자헛에 방문했어요. 아무도 없는겁니다. 저녁 6시경에 방문했는데 조금 빨랐나 봅니다. 얼마전 생긴 맥도널드에 밀린것 같기도 하구요. 별 기대 없이 통새우를 하나 통째로 입에 넣었어요. 그런데 와 고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나요. 그 자체로 맛있는겁니다. 이거 맛있는데 하고 먹고 있으니 아내가 발사믹 소스 때문에 느끼 하지 않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뭔대 하니가 저 검은색 줄이 그 소스랍니다. 포도식초정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옥에 티라고 해야 하나요. 이번 피자 완벽합니다. 맛도 좋구요. 그런데 이 추가로 시킨 샐러드가 피자의 맛을 떨어지게 하고 있더라구요. 피자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샐러드바를 시키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 고급스러운 맛에..

오로지 Blog 2009.09.24

리뷰로 한끼를 때워야 하는 가족, 현실은 슬프고 당첨은 좋고,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시식권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ㅋㅋㅋ 저도 못 먹어 보았는데 방금 레뷰로 부터 시식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사실 가족들이 피자를 외치고 있었는데 돈이 다 떨어져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어요. 집안의 돈이 빵원입니다. 당연히 주머니에도 돈이 빵원이구요. 어떻게 일주일을 견디어야 하나 걱정이였는데 한끼는 해결된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로 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김치로 먹고 나오면서 강아지를 보면 부러워서 한마디 했어요. "야.., 넌 사료 있으니 걱정이 없겠다." 이 가장의 심정을 하늘이 알았는데 얼마전 레뷰에 신청한 시식권에 당첨이 된겁니다. 시식권이 오면 글은 이어 가야 겠어요. 먹어 보지도 않고 뭘 쓸수 있겠어요. 그래도 축하해 주실거죠? ※ 이글은 진행형입니다. 다시 말해 완성된게 아닙니다. 시식을 하고 와서 이글을 이어 쓰려다 다시..

오로지 Blog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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