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는 분열되어도 너무 분열되었다. 과거에 발이 묶여 나갈 수 없는 거다. 10.26에 묶이고 6.29에 묶이고 5.18에 묶여있다. 우파 단결을 위해 5.18 희생자의 명예를 더럽히고 위안부 할머니를 공격하고 박정희와 이승만까지 잡고 과거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보니 친박 청산은 도저히 불가능 상태다. 박근혜를 탄핵했을 때처럼 친박을 과감하게 버리고 우파를 단결해야 하는데 못 한다. 이유는 건국일로 이승만 팔이를 하다 보니 박정희를 버릴 수 없게 된 거다. 박정희를 못 버리니 박근혜를 못 버리는 거다. 여기에 전두환까지 못 버리니 5.18까지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북한군 개입설을 퍼트린 거다. 막장 드라마도 참 심한 막장이다. 그래도 자유 한국당은 정통성을 이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