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는 것 같다. tv의 크기가 어느 정도면 적당할까? 보통 40~50인치 사용하는 분이라면 75인치는 너무 크고 65인치를 선택한다. 이건 보통 인간의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최상보다는 중간 것을 선택하므로 해서 심리적으로 잘된 선택으로 마음의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거 익선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 모르겠다. 텔레비전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말이다. 필자는 아주 작은 아파트에 산다. 그리고 앉았을 때 벽까지의 거리가 2.5m가 안된다. 그런데 75인치를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좀 크기가 작은 게 아쉽다. 조금만 더 크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말이다.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르겠다. 처음 75인치를 거실에 놓으면 벽을 몽땅 차지할 것 같은 크기에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