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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 4

나는 감정에 많이 흔들리는 사람인가?

다이어트 조차도 누가 시키면 안 한다. 그런데 스스로 하기는 너무 힘들다 뭔가에 성과가 안 나오면 사람은 기운이 없고 슬럼프에 빠진다. 왜냐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이 많은 것을 좌우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동물이다. 잘하던 것도 감정을 흔들면 못하고 못하던 것도 응원을 받으면 어디서 힘과 나는지 기술까지 발휘하며 잘한다. 또 못된 심보가 있어서 누가 지키면 안 한다. 아니면 억지로 한다. 스스로 잘하면 시키지 않겠지만 스스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시키면 기분 나쁘다고 안 한다. 기분이 나빠도 못하고 슬럼프가 와도 못하고 누가 강제로 시키면 더 못하고 잔소리를 하면 하기 싫고 스스로 시작한 다이어트도 그만둘 기회는 얼마든지 많은 것 같다. 합격하기 위해 몇 년 전 그렇게 애를 썼던 직장도 기분 나..

오로지 Office 2022.06.03

처세술/착하고 성실하고 리엑션이 좋은 직원은 왜 성공하지 못할까?

우리 사무실에는 잘 웃고 상냥하고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일하는 착한 여직원이 떡 하나 있다. 거기다 리엑션까지 좋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잘한다. 그래서 모두 좋아한다. 주변의 여우같은 다른 여직원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모자란척까지 한다. 겸손하게 자신을 계속 낮춘다. 이 정도면 좋은 대우를 받아야하지만 모두 좋은 직원이라고 말할뿐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다. 강해져야하나 고민하지만 천성이 착해서 강한척 할뿐이다. 알다시피 이러면 몸이 힘들다. 어디서나 약싹 빠르고 눈치 좋은 녀석이 오히려 인정받고 힘있는 자에게 아부를 하고 그렇지않은 자는 무시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왜냐하면 상사는 자세히 직원들을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이고 눈먼 리더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자만 능력있어 보이고 그의 소리만 듣기 때문이다...

야야곰 일상 2016.11.07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인 블로그는 구글의 파트너다. 그런데 고객인줄 아는 분들이 있다.

회사 대 고객 관계로 알고 접근하면 구글은 참 불친절한 회사가 된다. 우리는 너무나 친절한 네이버와 다음과 구글이라는 회사가 같은 회사로 착각하는것 같다. 네이버와 다음에게는 우리는 고객이다. 그 사이트를 이용해 주고 검색도 해주니 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친절해야 하는거다. 바로 질문하면 고객 대응 팀에서 답변도 바로해준다. 하지만 구글에게 우리는 고객이 아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이고 있는 우리는 고객이 아니라 파트너인거다. 광고수익이 6:4로 배분해 수익을 서로 가져가는 파트너인거다. 이 개념이 없다면 구글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할수 없게 되는거다. 사건만 생기면 바로 상태가 악화되어서 파트너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거다. 거의 전쟁하자고 길길이 날뛰는 우리를 구글은 이해할수 없는거다. 마찬가지로 ..

오로지 Blog 2013.03.09

인생은 자전거 타기에서 배워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전거를 탈줄 알겁니다. 그리고 타본적도 있구요.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났어요. 열심만 가지고 뭔가 해 보겠다고 설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맞다, 예전에 가난하고 못살던 시절은 힘만 가지고 열시히만 해도 되는 시대였는데 왜 요즘은 열심만 가지고는 안되는 시대일까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 자전가로 어딜 가는 상상을 하다 알게되었어요. 저희집 근처에 중랑천이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있어요. 겉보기에는 경사가 없어 보이지만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니까 분명 거의 보이지 않는 경사가 있을겁니다. 다시 말해 빨리갈것이 아니라면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힘들이지 않고 경치만 구경하면서 좀 느리게 간다면 충분히 구경하면서 한강까지 갈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중랑천 자전거 도로는 페달을 돌려야 합니다...

야야곰 일상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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