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컴퓨터 화재로 집 몸땅 태워 먹을 뻔한 글을 쓰고 컴퓨터가 당장 급해서 컴퓨터 수리에 집중해서 놓치고 간게 집안 누전 차단기가 왜 안떨어졌나 였다. 실제로 컴퓨터 화재 경험은 두번이고 냉장고 화재도 한번 경험했는데 이 모든 화재에서 누전 차단기는 떨어지지 않았다. 어릴적 두꺼비집이라고 부르던 그안의 휴즈는 잘도 끊어졌던것 같은데 누전 차단기 나온 이후 휴즈 교체할일 없어 좋았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전기공급이 모자라던 시절의 전기품질이 다르거나 220v여서 다른가보다 싶은 정도의 무식함이 내 전기성적이다.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물어보지도 않는건 죄가 될수 있다는 좌우명으로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했다. 전기주임에게 물었다. 전기화재시 왜 차단기가 안 떨어진건가요? " 그건 누전차단기 아닙니다 "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