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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9

2023 서울장미 축제 태릉입구역~중화역 사이의 뚝방길과 중랑천 길

지난주 5월 13일부터 시작된 중랑천 서울 장미축제를 두 번째 방문했다. 지난주 13일 토요일에는 장미가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1주일 후 다시 찾은 것이다. 일단 불금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다 꽃은 분홍색 커다란 장미꽃이 제일 이쁘고 사진도 잘 나온다. 태릉입구역에서 내려서 중화역까지의 중랑천변을 걸었다. 매우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편도 2.5Km만 걸은 것이다. 아래 코스를 따로 설명하겠다. 태릉 서울장미축제 코스 소개 가까이 살고 있다면 가족과 같이 맛난 음식도 먹고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기 바란다. 둑길의 장미꽃 터너와 중랑천 변 길은 둘 다 왕복하면 4~5Km가 못된다. 도착 시간에 따라 출발 위치를 정해야 한다. 출발이 태릉입구역인 경우 (2.5km) 낮시간이라면 태릉입구역에..

야야곰 여행 2023.05.19

서울 장미축제 중랑구 태능입구역 하차하면 뚝방길로 장미가 많이 많이 있어요

2018년도에 다녀 온 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6호선 태능입구역에서 8번출구로 나와서 작은 다리 묵동교을 건너가 오른쪽 뚝방길 따라 가면됩니다. 석계역에 1호선과 6호선 6번 출구에서 중랑천쪽으로 직진합니다. 긴 다리 월릉교 건너오시면 됩니다. 다리 끝나자마자 오른쪽 내리막길로 내려와서 묵동천 건너서 뚝방길 올라가면됩니다. 하지만 석계역은 비추천입니다. 이 지역을 잘 아는분만 석계역에서 와야합니다. 중랑천변으로 가는 곳에 묵동천 하구에 장미꽃밭이 좀 있는데 무시하셔도 됩니다. 장미가 어찌나 큰지 제 손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묵동천 하구의 모습입니다. 뚝방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입니다. 올라가보니 생화로 이렇게 꽃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중간 중간 조화들로도 모양을 낸겁니다. 뚝방길은 셀카를 위한 인물 사진..

야야곰 경험 2018.05.23

고물 자전거 여행, 중랑천 ~ 두물머리

고물 자전거 여행, 중랑천~군자~구리~팔당댐~두물머리 결과부터 말하자면 하루종일 자전거를 탔다. 돌아올 때는 이런 짓을 다시 하지말자 라고 생각할 만큼 힘들다. 다음 날 아침 약간의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통 외에는 개운하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올 때는 사실 힘 없는것보다 손과 어깨가 아픈게 더 큰 문제인데 자고 일어나보니 다리 근육통이 살짝 기분 좋게 있다. 중랑천 아침에 출발했다. 조금 추운 날씨 영상9도 정도 된다고 했는데 자전거를 타면 바람의 영향으로 더 춥다. 바람막이를 입었지만 그래도 추운 느낌이 약 10분 정도 있었다. 서서히 땀이 나고 이젠 덥다. 자전거길로 가면 한참 돌아가야해서 거리 단축을 위해 군자교에서 아차산역과 광나루역 사이의 언덕을 올라서 통과하기로 했다. 아마 5~10km는 단축..

야야곰 운동 2018.05.04

실직한 첫째날 영하-10도 란다. 하늘이 내마음을 아는거야~

다른때 같으면 월요일은 휴무날이라 늦잠도 자고, 자전거도 타고, 컴퓨터 게임도 하고 한가롭게 보내는 아주 기분 좋은날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어제 사임하고 갈곳이 없으니 실업자 첫째날이다. "업무, 인수인계의 한계는 어디일까?" 새로온 사람은 내가 계속 도와주길 바라지만 내 코가 석자인데 마음이 있어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냥 사무일이 별건가요. 적응하는게 문제죠". 했지만 컴퓨터 두대로 일을 한다는것 부터 겁을 먹은것 같았다. 원래는 세대였는데 한대 저기 구석에 방치해 놓았다고 하니 오자마자 도망갈 준비를 하는듯 하다. "일이 그렇게 많아요?"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내 5년동안 일을 너무 많이 벌려 놓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놀면서 내 앞길을 개척하는건데... 왜 일을 만들어서..

야야곰 운동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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