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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2

오해받는사람 / 한국에서 뚱뚱한 사람은 뭐든지 많이 먹을거라는 오해를 받는다

LG전자, 톡 쏘는 김치 맛 알리는 'LG 디오스 김치톡톡쇼' 개최 by LGEPR 뚱뚱한 사람은 뭐든지 많이 먹을거라는 오해를 받는다 물론 다른사람들 보다 더 먹는건 사실이다. 안먹었는데 살 찔수는 없는거다. 하지만 뭐든지 다 먹는건 아니다 어제도 직장에서 제일 뚱뚱한 나는 토요근무를하고 집에가 점심을 먹을 계획이였다 그런데 식당에서 국수를 준비했다고 오라는 거다 안간다고 거절했지만 50대들은 남 안 먹는것도 못 본다. 그래서 할수 없이 갔다. 역시나 먹다 지쳐서 남은걸 주는거다. "누굴 뭔 음식 청소부인줄 아나~" 속으로 속삭였다. 이거참 이래서 50대랑 놀고 싶지 않은거다. 비위생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사회 생활이라는게 먹고 죽는게 아니라면 먹으라고 하면 먹어야 하는거다. 좀 먹고 있자니 내..

야야곰 일상 2012.12.02

사물과 대화하기 / 전 컴퓨터를 아주 좋아하는 중년 남자랍니다.

컴퓨터라는게 애완견과 비슷합니다. 아주 똑똑해 보일때도 있고 아주 멍청해 보일때도 있죠. 간혹 이녀석이 퇴근길을 막거나 아침부터 고생을 시키면 알아듣건 말건 이야기를 합니다. "너 왜 이러니~ 좀 도와주라 그러지 말고 " 따로 이름을 만들어 주지는 않았지만 애완동물 하고 비슷합니다. 전 사무일을 보는 사람이라. 주변이 전자 기계가 좀 있어요.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등이요. 이 녀석들이 고장이나거나 사용 미숙일때 제가 다가가죠. 그럼 이녀석들이 언제 고장이였냐고 말하듯 작동을 잘합니다. 눈길만 주었을뿐인데 말입니다. 주인이 나타나니 알아 본다는거죠. 가끔 이게 혹시 살아 있는거 아냐? 라는 착각을 합니다. 이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말을 건내 봅니다. "알아~ 넌 복사기야 인쇄기가 아냐? 알아 그런데 ..

오로지 IT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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