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요즘 가르치는 말이다. 이걸 왜 따로 가르쳐야하는가 하면 엄마들도 잘 쓰지 않아서 아이들이 모르는 말이 된것 같아서다. 그리고 "안녕하세요"가 유일한 인삿말인줄 아는 사람이 참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른과 헤어질 때도 인삿말로 "감사합니다" 해야할 때가 많음을 알것이다. 대부분 윗 사람이 맛있는거 사주고 조언도해 주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예의가 바를수 밖에 없는거다. 그럼 "죄송합니다"는 언제 쓸까? 잘못을 했을 때라고 생각한다면 50점 낙제다. 자기 스스로 잘못했다고 느낄 정도에나 쓸려면 거의 쓸일이 없을거다. 누군가 지적질을 할때 "죄송합니다"하면된다. 지적을 하는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기분 나쁘다는 ..